가수 겸 방송인 김정연 가수 홍단비 개명 후 송추계곡서 춤 파티

강석봉 기자 2026. 8. 24.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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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팬클럽’ 탄생 달려라 사람사는 이야기로 유튜브 홍단비tv
“아하 사람냄새 진하게 난다”... 강렬한 신스 브라스 사운드와 청량 보컬로 계곡 현장 무장해제
히트 프로듀서 ‘알고 보니 혼수상태’ 작사·작곡 참여… 8월 31일 음원 발매 및 콘서트 개최 예고

[스포츠경향 강석봉 기자] 가수 홍단비가 북한산 송추계곡에서 시민들과 신곡 ‘사람 냄새’를 나누며, 활동명 개명 후 ‘1호 팬클럽’까지 즉석에서 결성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채널 개설 3달 만에 업로드 동영상 86개가, 하나하나가 사람사는 이야기로 인기몰이 휴먼다큐로 제작 유튜브 ‘홍단비TV’의 웹 예능까지 ‘단비가 왔어요’ ep.18(송추계곡 편)을 통해서다.

최근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알린 홍단비는 디지털 싱글 ‘사람 냄새’를 발표하며 대중 앞에 선다. 이번 신곡은 히트곡 제조기 ‘혼수상태’가 직접 작사·작곡 및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사람 냄새’는 오는 8월 30일 디지털 음원 발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홍보에 나서며, 향후 단독 콘서트 개최도 예정되어 있어 기대를 모은다.

이번 영상에서 단연 화제를 모은 것은 신곡 ‘사람 냄새’ 현장 라이브와 피서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이었다. ‘사람 냄새’는 경쾌한 댄스 비트 위에 강렬한 신스 브라스 사운드가 더해지며 시작부터 시원한 에너지를 선사하는 곡이다. 이어지는 홍단비 특유의 청량한 보컬과 일렉기타, 화려한 코러스가 어우러져 곡의 흥겨움을 한층 끌어올린다. 특히 “아하 사람 냄새 진하게 난다”로 반복되는 후렴구는 한 번 들으면 쉽게 잊히지 않는 강렬한 훅(Hook)으로 작용해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송추계곡 물놀이 현장에서 반주가 흘러나오자 시민들은 순식간에 어깨춤을 추며 어우러졌고, 급기야 현장 피서객들이 홍단비의 ‘개명 후 공식 1호 팬클럽’을 즉석에서 결성하고 지역 행사 초대 가수로 적극 추천하겠다고 약속하는 등 열렬한 환호가 이어졌다. 단순한 음원 홍보를 넘어 대중의 삶 속으로 직접 걸어 들어가는 친근한 웹예능 소통이 빛을 발한 순간이었다.

방송 후 온라인 댓글창에서도 신곡의 중독성과 홍단비의 변신에 대한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시청자 @YT_FORGOT 님은 *“노래가 너무 좋아요 중독성 있네요”*라며 곡의 감각적인 사운드를 짚었고, 시청자 @piryung6930 님은 *“사람 냄새 노래 대박나길 바랍니다 아자아자 화이팅 하세요”*라며 응원을 보냈다. 또한 시청자 @육준서-u9c9d 님은 *“정연씨 정말 사람냄새 난다”*라며 수년간 쌓아온 그녀만의 친근한 매력에 찬사를 보냈고, 시청자 @MaeMee-Yon 님 역시 *“사람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담아내서 더 마음에 와닿네요. 홍단비님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라며 어르신들의 뽀로로로 불리며 사랑받은 아티스트의 새 출발에 힘을 실었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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