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질 색으로 고르면 손해?"… 갈색 달걀 vs 흰색 달걀, 알고 먹어야 합니다

색이 다른 달걀, 과연 건강에도 차이가 있을까?

마트나 시장에서 달걀을 고를 때 한 번쯤은 '왜 색이 다르지?'라는 의문을 가져본 적 있을 것이다.

어떤 건 갈색, 또 어떤 건 흰색으로 구분되는데, 겉모습만 보고 더 건강할 것 같다는 추측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실제로 달걀 껍질의 색은 단순한 외형 차이에 불과하다.

껍질 색은 어미 닭의 '깃털'에 따라 달라진다

달걀의 껍질 색은 어미 닭의 품종에 따라 결정된다.

갈색 깃털을 가진 닭은 갈색 달걀을, 흰색 깃털을 가진 닭은 흰색 달걀을 낳는다.

이는 유전적인 특징으로, 소비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조건은 아니다.

중요한 건 이 껍질 색이 달걀의 영양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실제로 달걀의 영양 성분은 닭이 어떤 사료를 먹었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시중에 유통되는 달걀은 모두 비슷한 조건에서 사육된 닭이 낳은 것이기 때문에, 사료 구성에도 큰 차이가 없다.

따라서 색에 따른 영양 성분 차이 역시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Copyright © 오늘뭐먹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