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 강재준, 새벽 6시 수유 완료 “다시 산후조리원 가고 싶어”
곽명동 기자 2024. 9. 22. 09:28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맨 강재준이 육아 근황을 전했다.
그는 22일 개인 계정에 “지금 시각 새벽 6시 13분 어김없이 수유완료함. 육아동지 여러분들은요? 너무 피곤하고 힘들어도 여전히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재준은 아들을 품에 안고 잠이 든 모습이다.
“저희는 아직 산후조리원이라 통잠 잤어요”라는 한 네티즌의 글에 강재준은 “타임머신이 있다면...”이라고 했다.
한편 강재준, 이은형 부부는 아들 이름을 현조로 지었다. 강재준은 21일 유튜브를 통해 “내 마음 속 이름은 현조다. 부르면 부를수록 좋다"고 했고, 이은형은 ”뜻도 좋다. ‘어질 현에 이을 조’다"라고 설명했다.
강재준이 “현조야”라고 부르자 옆방에서 자고 있던 깡총이가 잠에서 깼다. 아들을 품에 안고 다시 한번 부르자 현조는 울음을 그쳤다.
이은형은 ‘강은재’에 미련을 갖고 있었지만, 결국 깡총이의 이름은 강현조가 됐다.
그는 호적에 오른 아들의 이름을 보고 주민센터 직원에 “이제 바꿀 수 없죠?”라고 물으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이후 결혼 7년여 만인 올해 2월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8월 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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