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의 아이콘 모델 파제로가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부활할 전망이다. 오래전 단종된 파제로는 더욱 고급스럽고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을 갖춰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차세대 파제로는 내부에 프리미엄 소재와 가죽 시트를 적용하고 듀얼 디스플레이, 주변 조명, 무선 충전 패드 등 최신 편의사양을 탑재할 계획이다. 하위 트림에서는 일반 직물 시트가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파제로의 전통인 탄탄한 바디 온 프레임 구조와 강력한 4륜구동 시스템도 계승될 전망이다.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가 보유한 플랫폼과 구동계 부품을 활용해 개발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심지어 닛산 패트롤 및 인피니티 QX80와 일부 부품을 공유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파워트레인은 트윈터보 V6 엔진이 주력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강력한 출력과 토크로 파제로의 오프로드 성능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다만 유니바디 구조와 작은 차체 사이즈를 채택해 기존 플랫폼을 활용하는 비용 절감형 전략을 취할지도 미지수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탑재 여부도 관심사다.

신형 파제로의 출시 시기는 2027년으로 잡혀있지만 확실치 않다. 일각에서는 더 나중에 나올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외관 디자인도 아직 베일에 싸여 있어 추후 더 많은 정보가 공개되기를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전통적인 오프로드 성능에 프리미엄 감각을 더한 차세대 파제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미쓰비시는 파제로를 통해 SUV 라인업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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