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오미가 26년형 SU7 출시에 이어 차세대 고성능 SUV인 YU7 GT 정보를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샤오미 YU7 GT는 101.7kWh 배터리 팩을 탑재하여 최대 650km까지 순수 전기 모드로 주행할 수 있다. 최대 주행 가능 거리는 705km이다. 예상 가격은 8천만원대다.

YU7 GT는 듀얼 모터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다. 전륜 모터는 최대 288kW의 출력을, 후륜 모터는 더욱 강력한 450kW의 출력을 제공한다.
이 강력한 조합으로 시스템 총 출력은 무려 738kW, 즉 990마력에 달한다. 최고 속도는 300km/h에 이른다.

최고 출력이 500마력 대인 테슬라 모델 Y 퍼포먼스의 성능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YU7 GT는 매끄러운 쿠페형 SUV 실루엣을 그대로 유지한다. 라이다 센서가 루프에 매끄럽게 통합되어 있는 점도 특징이다.
문제가 제기되었던 도어 핸들은 여전히 히든 디자인을 유지하고 있다. 후면부는 기본형과 달리 고성능을 상징하는 YU7 GT 배지가 추가 적용된다.
YU7 GT의 길이는 5015mm, 너비는 2007mm, 높이는 1597mm이며, 휠베이스는 3000mm다. 차량의 공차 중량은 2460kg로 배터리 팩 무게만 666kg을 기록한다.

샤오미는 다양한 옵션 구성을 제공한다. 고객은 사이드미러 디자인, 후면 스포일러, 덕테일 스포일러 등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브레이크 캘리퍼 색상, 차체 데칼, 심지어 전면 엠블럼까지 맞춤 설정이 가능하여 소유자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차량을 꾸밀 수 있다.

한편 샤오미는 26년형 SU7을 출시하며 34분 만에 초기 물량이 완판되며 높은 인기를 다시 입증시켰다.
국내 진출을 기다리는 소비자도 많은데, 중국 내 물량도 소화하지 못하고 있어 국내 진출 시기는 예상보다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송문철 에디터 mc.song@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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