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수익성 개선에 밸류 매력 부각-신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투자증권은 13일 경동나비엔(009450)에 대해 북미 중심 수요 확대와 가격 인상 효과로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8만9000원을 유지했다.
지난해 말과 올해 중반 각각 5% 수준의 가격 인상이 단행됐음에도 물량 감소 없이 수요가 유지되면서 실적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13일 경동나비엔(009450)에 대해 북미 중심 수요 확대와 가격 인상 효과로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8만9000원을 유지했다. 경동나비엔의 현재 주가는 6만4300원이다.
허성규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관세는 하락한 반면 가격은 상승하는 구조가 형성되며 수익성 개선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며 “HVAC 업체로의 전환도 중장기 성장성을 높이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1분기 실적은 견조한 흐름이 예상된다. 매출액은 40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404억원으로 2.4% 늘어날 전망이다. 온수기와 보일러 수출 증가가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가격 인상 효과가 본격 반영되고 있다. 지난해 말과 올해 중반 각각 5% 수준의 가격 인상이 단행됐음에도 물량 감소 없이 수요가 유지되면서 실적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비용 측면에서도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됐다. 미국 관세율 하락과 철강·알루미늄 관련 비용 부담 완화로 2026년 연간 수익성은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사업 구조 변화도 주목된다. 온수기 중심에서 HVAC 업체로 포지셔닝을 확대하면서 계절성 완화와 함께 중장기 성장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평가됐다. 허 연구원은 “현재 2026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6배대 수준으로 글로벌 경쟁사 대비 저평가 상태”라며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는 구간”이라고 말했다.

박정수 (ppj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군, 오늘 밤부터 이란 해상 봉쇄 예고…국제유가 8%↑(종합)
- 이란 "美, 합의 직전 극단적 요구하더니 해협 봉쇄" 반발
- 늑구야 대체 어디에 있니…탈출 엿새째 오리무중
- "결혼 6개월 앞두고 날벼락"...세 자녀 아빠도 '완도 화재' 로 순직
- 살해된 홍대 앞 회사원 2명…“음식점 차리려고 범행” [그해 오늘]
- 김원훈 '집 살래말래' 끝에 한강뷰…2년 만에 4억 뛰었다[누구집]
- "그냥 감방 처넣어라"...부모도 포기한 10대들, 풀어줬더니 또
- 오뚜기의 '이상한 라면' 왜 맛있을까…이번엔 부산 밀면이다[먹어보고서]
- 李 '가자 영상' 논란 외교 부담 우려…이스라엘 반발에 李 재반박
- "NO 휴대폰... 찍지 말고 눈으로 보세요" 마스터스의 특별한 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