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KG 이하 물품 전국 2천원 배송...우체국 준등기 선납봉투 출시

조회 222025. 2. 16. 수정
선납봉투 앞면.png 2킬로 이하 물품 전국 2천원 배송...우체국 준등기 선납봉투 출시



뒷면.png 2킬로 이하 물품 전국 2천원 배송...우체국 준등기 선납봉투 출시



1.jpg 2킬로 이하 물품 전국 2천원 배송...우체국 준등기 선납봉투 출시

봉투를 구매할 때 우편요금을 납부하고 소형물품을 2㎏까지 넣어 우체통을 통해 보낼 수 있는 준등기 선납 봉투 서비스를 오는 17일부터 시험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준등기 선납 봉투는 준등기 번호가 부여된 우편 전용 봉투다.

A5 용지 크기(가로 21㎝, 세로 14㎝)로 우체국에서 2천원에 구매할 수 있고 등기 우편물처럼 배송조회가 가능하다.

기존 준등기 우편은 200g 이내로 발송 무게가 제한됐지만 준등기 선납 봉투에는 2㎏까지 물품을 넣어 전국 균일 가격으로 배송할 수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선납 봉투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까지(10만 매 소진 시 종료) 1통당 200원이 할인된 1천800원에 판매한다.

물품은 접수한 다음 날부터 3일 이내 각 가정의 우편 수취함으로 배송되며 발송인에게는 배송 완료 알림이 제공된다.

우정사업본부는 "포토 카드를 비롯해 액세서리, 스티커, 문구류 등 소형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각 가정의 수취함까지 보낼 수 있어 중고 거래 등 개인 간 거래가 활용되는 시장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216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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