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은 특별한 증상이 없다가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평소 나는 괜찮겠지 하고 넘기기 쉬운데요.
하지만 생활습관과 몸 상태에 따라 위험이 높아지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오늘은 유방암에 상대적으로 더 취약할 수 있는 사람들의 특징을 알아보겠습니다.

초경이 빠르거나 폐경이 늦은 사람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에 노출되는 기간이 길수록 유방암 위험은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초경이 빠르거나 폐경이 늦은 경우, 그만큼 호르몬 영향을 오래 받게 됩니다.
이는 개인이 바꿀 수 없는 요소이지만, 해당된다면 정기 검진을 더 중요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출산 경험이 없거나 첫 출산이 늦은 경우
임신과 수유는 유방 조직의 성숙과 관련이 있습니다. 출산 경험이 없거나 첫 출산 시기가 늦은 경우, 유방 조직이 호르몬 자극에 더 오래 노출될 수 있습니다.
이 역시 생활 방식의 문제라기보다는 신체적 특성에 가까운 요인으로, 조기 검진이 중요한 이유가 됩니다.

체중 증가와 복부 비만이 있는 중년 여성
폐경 이후에는 지방 조직에서도 에스트로겐이 만들어집니다. 특히 복부 비만이 있는 경우 호르몬 균형이 깨지기 쉬워 유방암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젊을 때보다 체중이 쉽게 늘고 잘 빠지지 않는 시기이기 때문에, 식습관과 활동량 관리가 더욱 중요해집니다.

술을 자주 마시는 생활습관
음주와 유방암 위험의 연관성은 여러 연구에서 반복적으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술은 에스트로겐 수치를 높이고, 간에서의 호르몬 대사에도 영향을 줍니다.
적은 양이라도 자주 마시는 습관은 장기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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