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랑 같이 가요" 전통과 현대의 화려한 조화인 야간 축제

한국민속촌 야간개장 ‘달빛을 더하다’, 공포 체험부터 감성 포토존까지

한국민속촌 야간개장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 라이브스튜디오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한국민속촌이 야간개장 프로그램 ‘달빛을 더하다’를 통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특별한 야간 축제를 선보이고 있다.

매주 금·토·일요일과 공휴일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고즈넉한 조선의 밤을 감각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국민속촌 공연 / 사진=ⓒ한국관광공사 라이브스튜디오

포토존은 이번 야간개장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다.
‘달빛’, ‘해와달’, ‘연분’ 등 그림자와 조명이 어우러진 포토존은 감성적인 분위기와 독특한 연출로 SNS 인증샷 명소로 떠올랐다.

특히 ‘초롱나무’, ‘달(자전차)’, ‘다리박오른다’ 같은 야간 테마 공간은 밤의 정취를 배가시키며 연인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다.

한국민속촌 연분 / 사진=ⓒ한국관광공사 라이브스튜디오

밤 8시 공연장에서 열리는 멀티미디어 쇼 ‘연분’은 야간 개장의 하이라이트다.

전통무용과 LED 퍼포먼스, 그림자 예술이 어우러진 이 공연은 조선시대 사랑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한국민속촌 공연 / 사진=ⓒ한국관광공사 라이브스튜디오

더불어 짜릿한 공포 체험 콘텐츠도 준비돼 있다. ‘혈안식귀’는 기근으로 폐허가 된 마을을 배경으로 한 실내 호러 체험이며, ‘살귀옥’은 국내 최장 길이의 야외 공포 미로로 구성돼 있다.

‘조선살인수사’는 관람객이 직접 암행어사가 되어 마을 전체를 누비며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추리형 체험 콘텐츠다.

한국민속촌 야간개장 전경 / 사진=ⓒ한국관광공사 라이브스튜디오

한국민속촌의 ‘달빛을 더하다’는 단순한 야경 감상에서 나아가 시각, 감성, 체험 요소를 모두 갖춘 복합 문화 콘텐츠로, 조선의 밤을 새로운 시선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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