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맘 몸매 맞아?" 공현주, 출산 후 25kg감량 …매일 3가지 습관 보니
![쌍둥이를 출산한 공현주가 산후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사진=공현주 SNS 영상 캡처]](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3/KorMedi/20250313063012677whjh.jpg)
배우 공현주가 쌍둥이 출산 후 25kg을 감량한 비결을 밝혔다.
공현주는 12일 자신의 SNS에 '쌍둥이 출산 후 25kg 감량. 건강한 다이어트 습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통해 밝힌 공현주의 건강한 다이어트 습관 첫 번째는 매일 몸무게 확인하기였다. 두 번째는 공복에 유산균과 물 한 컵 마시기였고, 세 번째는 바레 운동을 주 3회 하는 것이었다.
네 번째는 20대 때 샀던 타이트한 운동복을 다시 입어보는 것이었다. 마지막으로 다섯 번째는 출산 전보다 건강하고 날씬해지겠다는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었다.
공현주는 "출산 후 체형 변화는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다시 일을 할 수 있을지 마음이 복잡했다. 게다가 쌍둥이 육아는 체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극단적인 다이어트는 선택할 수도 없었다"라며 "하지만 조금씩 나를 위한 건강한 습관을 만들어가다 보니 어느새 몸과 마음이 더 가벼워졌다"라고 설명했다.
아침 공복에 유산균과 물 한 컵, 장 운동 활성화에 좋아
공현주는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산후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먼저 매일 몸무게를 측정하면 체중 변화를 인식하면서 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고 어떤 다이어트 방식이 자신에게 효과적인지 파악할 수 있다.
미국 듀크대 연구팀이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매일 체중을 측정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체중 감량 효과가 더 컸다. 2015년 비만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서도 매일 체중을 측정한 사람들은 6개월 후 평균 4.4kg을 감량한 반면, 몸무게를 확인하지 않은 그룹은 체중 변화가 거의 없었다.
다음으로 유산균은 장내 환경을 개선해 다이어트 효과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장내 유익균이 늘어나면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가 원활해지고 변비와 복부 팽만감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아침 공복에 섭취하면 장에 빠르게 흡수될 수 있고 유산균의 먹이가되는 프리바이오틱스와 함께 먹으면 효과가 더욱 상승한다. 유산균은 당이 첨가되지 않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에 물 한 컵을 마시면 수분 보충뿐만 아니라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체중 감량을 도울 수 있다. 식사 전 포만감을 줘 과식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 소화기 건강을 위해서는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으며 레몬즙을 약간 섞으면 디톡스 효과를 더할 수 있다.
출산 후 늘어진 코어 근육 탄탄하게 하는 바레 운동
공현주가 산후 다이어트 운동으로 선택한 '바레(Barre)'는 발레의 기본 동작에 필라테스와 요가 등을 결합한 운동이다. 전신의 근육을 고루 자극할 수 있으며 특히 하체와 코어를 집중적으로 강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공현주와 같이 출산 후에는 복부 근육이 약해지거나 늘어날 수 있는데, 바레 운동은 중심을 잡고 진행하는 동작이 많기 때문에 코어와 골반 근육이 단단해지고 출산 후 늘어진 부위가 다시 탄력을 되찾을 수 있다.
다만 출산 후에는 몸이 약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과도한 운동을 하게 되면 무리가 갈 수 있다. 운동을 시작하기 전 전문가와 상의하고 처음 시작할 때는 적당한 강도와 시간을 설정해 점차적으로 운동량을 늘려가는 것이 안전하다.
공현주는 출산 전 입었던 타이트한 운동복을 착용하는 것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됐다고 했다. 이렇게 몸에 꽉 끼는 운동복을 입으면 자신의 체형을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어 다이어트 동기를 부여하는 데 도움이 된다. 운동할 때 입으면 자세를 바로잡는 효과가 있으며 근육의 움직임을 더 민감하게 느껴서 운동 효과가 증가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그가 세운 "출산 전보다 더 날씬해지겠다"와 같이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면 다이어트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기 보다 용이하다. 실제로 명확한 목표를 설정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평균적으로 1.5배 더 많은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하지만 목표를 지나치게 비현실적이고 극단적으로 세우면 오히려 부담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목표는 "1개월에 2kg 감량"과 같이 현실적이고 측정 가능한 목표로 설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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