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곡을 넣고 밥을 지으면 딱딱하거나 거칠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오히려 소화가 안 되고 속이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잡곡밥, 딱딱하거나 퍽퍽하지 않게 짓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잡곡밥은 껍질이 두껍고 섬유질이 많기 때문에 수분을 흡수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30분 이상 불리기

잡곡은 백미보다 2~3배 더 오래 불려야 부드럽게 익습니다. 현미, 보리, 기장, 율무 등은 백미보다 껍질이 두껍고 섬유질이 많아 물이 잘 스며들지 않으므로 충분한 시간을 두고 불려 주세요.
백미를 섞기

잡곡밥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라면 잡곡밥에 더욱 적응하기 어려운데요. 이럴 때, 처음부터 잡곡을 많이 섞지 마시고 점진적으로 양을 늘려 보세요.

처음에는 백미 70% 잡곡 30%로 시작하세요. 그리고 점진적으로 백미의 양은 줄이고 잡곡의 양은 늘려 보세요. 그럼 잡곡밥에 부담 없이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습니다.
소주 첨가하기

잡곡밥을 지을 때 소주를 소량 넣어 보세요. 소주의 알코올이 잡곡 껍질을 부드럽게 만들어, 수분 흡수를 도와줍니다.

2~3인분 분량의 경우 소주를 반 큰 술 정도만 살짝 넣습니다. 소주를 넣으면 밥이 부드럽게 되고, 잡곡의 눅눅한 잡내를 잡는 효과도 있습니다.
올리브오일 첨가

소주 대신 올리브오일을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올리브오일을 넣으면 잡곡 겉면을 얇게 코팅해 주면서 밥알이 서로 달라붙지 않고, 훨씬 부드럽고 촉촉하게 익습니다.

2~3인분 기준 올리브오일 1작은술 정도를 넣으세요. 올리브오일을 넣고 밥을 했을 때 전혀 기름지거나 오일 맛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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