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日 남친과 파혼 이유 밝혔다 “상황 이별…거의 이혼한 느낌”

이민주 기자 2025. 8. 2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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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나무미키 흥신소’



개그우먼 겸 유튜버 이세영이 일본인 전 연인과의 파혼 사실을 고백하며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24일 유튜브 채널 ‘나무미키 흥신소’에는 ‘성형에 1억 써서 미녀 된 개그우먼 이세영! 죽다 살아난 성형 부작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이세영은 결혼과 연애에 대한 질문을 받자 “지금은 결혼 생각이 없다. 예전에 결혼을 준비하다가 파혼을 한 번 했다”고 털어놨다.

이세영은 과거 함께 유튜브 활동을 했던 일본인 전 남자친구와의 만남에 대해 “공부하러 온 모습을 보고 반했다. 늦게까지 남아서 공부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졌고, 그러다 연애로 발전했다”며 “정말 즐겁고 행복한 연애였다”고 회상했다.

유튜브 채널 ‘나무미키 흥신소’



하지만 결혼을 앞두고 상황은 달라졌다고. 그는 “어머니가 많이 편찮으셔서 한국을 떠날 수 없는 상황이었고, 그 친구는 일본으로 돌아가야 했다. 현실적인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다 보니 ‘무리다’라는 결론을 내렸다. 그래서 진짜 쿨하게 헤어졌다. ‘잘 가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공개 연애였던 만큼 파혼 후 부담도 컸다고 털어놨다. 이세영은 “공개 연애를 하다가 파혼을 하면 거의 이혼한 느낌이다. 결혼한 줄 아는 분들도 많아 속상했다”며 “왜 혼자 왔냐, 일본인 남편은 어디 있냐는 질문을 지금도 받는다”고 토로했다. 실제로 당시 함께 찍었던 영상은 삭제 후 보관 중이라고 전했다.

앞으로의 연애관에 대해서도 생각을 밝혔다. 그는 “만약 지금 누군가를 만나거나, 전 남자친구를 다시 만나거나, 아예 다른 사람을 만나더라도 공개할 생각은 없다. 모두에게 알린다고 좋은 게 아니라는 걸 알았다”고 강조했다.

이민주 기자 leemj@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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