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티아고 스플리터, 휴스턴 코치로 합류

김호중 2023. 6. 24.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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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고 스플리터가 지도자 생활의 2막을 연다.

디애슬래틱은 24일(한국시간) 휴스턴 로켓츠가 티아고 스플리터를 코치로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약 4년의 시간동안 브루클린에만 있었던 스플리터는 지도자 커리어의 2막을 연다.

휴스턴 신임 감독 이메 우도카는 과거 브루클린 코치 시절 스플리터와 함께한 바 있는데, 당시 그의 지도력을 높게 평가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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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티아고 스플리터가 지도자 생활의 2막을 연다.

디애슬래틱은 24일(한국시간) 휴스턴 로켓츠가 티아고 스플리터를 코치로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브라질 출신 빅맨이었던 스플리터는 화려한 선수 생활을 보냈다. 2007 드래프트서 샌안토니오에 지명된 뒤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샌안토니오에서 뛰면서 로테이션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다.

2014년 샌안토니오에서 우승 반지를 따낸 바 있다. 통산 기록은 355경기 출전 평균 7.9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런 스플리터는 은퇴 후 지도자로서의 커리어를 시작했다. 2019년 브루클린 네츠 구단의 요청으로 구단 어시스턴트 코치로 부임한 것. 그는 빅맨 전담 코치로 활약했다.

약 4년의 시간동안 브루클린에만 있었던 스플리터는 지도자 커리어의 2막을 연다. 휴스턴 로켓츠에서 러브콜을 보낸 것. 휴스턴 신임 감독 이메 우도카는 과거 브루클린 코치 시절 스플리터와 함께한 바 있는데, 당시 그의 지도력을 높게 평가했다고 한다. 휴스턴 감독으로 부임한 그가 스플리터와 다시 함께한다.

스플리터가 이제 두 번째 팀을 맞는다. 주로 알파렌 센군, 자바리 스미스 주니어 등의 빅맨을 맡게 될 터인데, 그가 잠재력 가득한 빅맨들의 성장을 잘 이끌어낼지 궁금해진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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