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주택서 불…임산부·3세 아동 연기흡입

오늘 새벽 2시쯤 경기 광주시 신현동의 2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시간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해 연기를 마신 20대 임산부와 3살 어린이가 옥상에 고립됐고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건물이 전소하고, 차량이 타는 등 소방서 추산 1억 1천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문정진 기자 / moonjj@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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