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가 자동차 업계를 발칵 뒤집어놓을 폭탄급 신차를 들고 재팬 모빌리티쇼 2025에 등장한다! 36년 역사를 자랑하던 플래그십 세단 LS가 세단이라는 틀을 완전히 깨버리고, 상상조차 못 한 6륜 전기 미니밴으로 환생한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터졌다.
오는 10월 30일부터 도쿨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이번 모빌리티쇼에서 렉서스는 미래 플래그십 전략의 핵심인 ‘LS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이 차량은 단순한 디자인 실험이 아니라 실제 개발 중인 양산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업계에 더욱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세단 버리고 6륜 밴으로! 렉서스의 파격 변신
공개된 ‘Discover’ 티저 영상 속 LS 콘셉트는 전례 없는 6륜 구동 구조를 채택해 모든 이들의 예상을 완전히 뒤엎었다. 대형 전륜과 그보다 작은 두 쌍의 후륜을 조합한 독특한 실루엣은 그 어떤 럭셔리 세단에서도 볼 수 없었던 강렬한 존재감을 뿜어낸다.
차체 디자인은 오버행을 최소화한 단일 박스형 미니밴 형태로, 현재 토요타 알파드 기반의 프리미엄 미니밴 LM보다도 훨씬 크고 여유로운 비율을 자랑한다. 세로형 LED 헤드램프와 측면까지 이어지는 리어램프, 그리고 루프핀 라이트가 결합되어 마치 미래에서 온 듯한 압도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가장 주목할 점은 이 차량이 순수 전기차로 출시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구체적인 제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6륜 구조를 통해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으로 추측된다. 슬라이딩 도어를 통해 개방되는 실내는 3열 6인승 구조로 구성되며, 조명과 소재, 공간감 모두 호텔급 럭셔리를 구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ES 풀체인지도 역대급! 전동화 시대 본격 돌입
렉서스는 LS 콘셉트와 함께 8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재탄생한 대표 준대형 세단 ‘ES’도 이번 재팬 모빌리티쇼 2025에서 선보인다. 2026년 일본 시장 출시를 앞둔 신형 ES는 7년 만의 전면 변경으로, 렉서스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클린 테크 × 엘레강스’를 완벽히 구현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렉서스를 상징하던 스핀들 그릴을 차량 전체로 확장한 ‘차세대 스핀들 바디’를 적용했다는 점이다. 기존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탈피하고 RZ 및 RX처럼 한층 미래지향적이고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완전히 탈바꿈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파워트레인 라인업이다. 신형 ES는 렉서스 브랜드 최초로 순수 전기차 모델인 ES 350e와 ES 500e를 선보인다. 여기에 기존 하이브리드 DNA를 이어받은 ES 300h와 ES 350h까지, 총 네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전동화 시대에 맞춰 소비자 선택의 폭을 극대화하면서도 렉서스만의 럭셔리함과 효율성을 모두 잡겠다는 야심 찬 전략이다.
LFA 후계자 LFR까지! 렉서스의 트리플 크라운
렉서스의 야심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V10 슈퍼카 ‘LFA’의 뒤를 잇는 플래그십 스포츠카 ‘LFR’의 등장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2025 몬터레이 카위크에서 콘셉트카 형태로 공개됐던 LFR은 강력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FMR(프런트 미드십 엔진·후륜 구동) 레이아웃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개발 단계부터 GT3 레이싱 규격을 고려해 설계된 LFR은 LFA를 연상시키는 대형 리어 벤트, 윙 하단 배치 머플러, 브레이크 냉각용 측면 흡기구 등 고성능 주행에 최적화된 공력 설계가 돋보인다. 후방에는 4개의 소형 팬이 적용된 독특한 스톱라이트가 장착됐으며, 최근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프로토타입 테스트카가 포착되면서 본격적인 양산 준비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세단의 종말? 미니밴의 시작?
렉서스의 이번 행보는 단순한 신차 출시를 넘어 럭셔리 자동차 시장의 패러다임 자체를 바꾸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36년 동안 플래그십 세단으로 군림해온 LS를 과감히 6륜 전기 미니밴으로 전환한다는 결정은, 세단 시장의 급격한 위축과 SUV·크로스오버 중심으로 재편되는 시장 트렌드를 정면으로 받아들인 결과다.
특히 중국과 아시아 시장에서 MPV(다목적 차량)와 럭셔리 미니밴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렉서스는 기존 LM을 넘어서는 초프리미엄 6륜 전기 미니밴으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겠다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반면 ES는 세단의 명맥을 이어가면서도 전동화 시대에 맞춰 순수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모두 갖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세단을 고집하는 전통적인 럭셔리 세단 구매층과 전동화를 원하는 신세대 고객 모두를 동시에 공략하겠다는 계산이다.
렉서스가 재팬 모빌리티쇼 2025에서 선보일 이 세 가지 전략 모델은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대응하는 렉서스의 명확한 방향성을 보여준다. 과연 6륜 전기 미니밴 LS 콘셉트가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얻을지, 그리고 ES 풀체인지와 LFR이 글로벌 시장에서 얼마나 큰 파장을 일으킬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10월 30일,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재팬 모빌리티쇼 2025에서 렉서스가 펼쳐 보일 미래 플래그십 전략의 실체가 드러날 예정이다. 자동차 업계의 판도를 뒤흔들 이 역사적인 순간을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