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출신 럭비 스타 친형, 정찬성 제자와 대결 [종합격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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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인제 럭비 세계랭킹이 2024년 5월28일 업데이트됐다.
일본은 3차례 태평양 네이션스컵 제패 및 아시아선수권 15회 우승 등 실적을 바탕으로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15인제 럭비 1등급 11개 나라 중 하나로 진입했다.
한국이 아직 출전하지 못한 럭비 월드컵 역시 일본은 2023년까지 모든 대회에 참가했다.
연세대학교 럭비부 및 한국대표팀 출신으로 일본 사회인 무대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간 구동춘의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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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인제 럭비 세계랭킹이 2024년 5월28일 업데이트됐다. 일본은 12위, 대한민국은 30위다.
일본은 3차례 태평양 네이션스컵 제패 및 아시아선수권 15회 우승 등 실적을 바탕으로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15인제 럭비 1등급 11개 나라 중 하나로 진입했다.
한국이 아직 출전하지 못한 럭비 월드컵 역시 일본은 2023년까지 모든 대회에 참가했다. 2019년 제9회 대회는 홈팀 이점을 더해 역대 최고 성적인 준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개최국 일본은 10월20일 4강 진출 무산으로 럭비 월드컵 일정을 마쳤다. 구지원은 그해 12월17일 일본으로 귀화를 발표했지만, 이름은 한국 한자(具智元)를 그대로 사용했다.
2023 월드컵은 국적과 대표팀을 일치하여서 참가한 1994년생 구지원한테는 두 살 많은 형 구지윤이 있다. 아버지가 활약한 럭비팀 미에혼다 히트에 입단한 것은 동생보다 먼저였지만, 2회 연속 월드컵 본선 국가대표로 뽑힌 동생처럼 성장하진 못했다.


2016년 구지윤은 △아버지에 이은 미에혼다 히트 계약 △리그제 전환 이후 첫 대한민국 국적 선수 △대표팀 상비군 명단 포함 등 일본 럭비계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이듬해 일본 20세 이하 국가대표 출신 구지원이 혼다에 합류하면서 관심과 활약의 무게중심은 동생에게 쏠렸다.
구지윤은 2022년 12월 아마추어 종합격투기 데뷔전으로 종목 전환을 공개했다. 2023년부터는 프로 3연승이다. 선수로 활동 중인 대회사 Shooto 프로필을 보면 구지원처럼 일본으로 국적을 바꿨지만, Jiyoon Ku라는 로마자 표기로 한국 정체성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UFC ▲Bellator ▲Professional Fighters League(이상 미국) ▲ONE Championship(싱가포르) ▲Rizin(일본)은 종합격투기 세계 5대 단체로 통한다.
구지윤이 프로 3경기를 치른 슈토는 △Pancrase △DEEP(이상 일본) △ACA(러시아) △KSW(폴란드) △Cage Warriors(영국) △Jungle Fight(브라질)와 함께 다음가는 대회사로 묶인다.

구지윤은 럭비 시절 체중 89㎏였다. 종합격투기 라이트급에서 뛰면 힘의 우위는 분명하겠지만, 조르기 및 관절 기술로 4차례 승리를 거둔 박재현을 맞아 클린치나 그라운드 공방을 벌이는 것은 조심해야 한다.

정찬성이 개최하는 첫 대회를 이겨 제자로서 스승의 체면을 세워주고 싶은 마음 또한 클 것이다. 구지윤의 이런저런 일본 사연에 관심이 없을 박재현에게는 반드시 꺾어야 할 대상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닐듯하다.

럭비 월드컵 일본대표 구지원 친형
1992년 대한민국 출생
일본 문리대학 부속고등학교
일본 다쿠쇼쿠대학 럭비부
일본 럭비 사회인리그 미에혼다 히트
일본 럭비 국가대표팀 후보(3군)
2022년 종합격투기 아마추어 데뷔
2023년~ 종합격투기 프로 3승

9승(아마추어 3승) 3패
KO/TKO 3승 2패
서브미션 4승 무패
2022년 AFC 라이트급 챔피언
2023년 Road to UFC 시즌2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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