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 3일 어머니댁 장롱 속 미니룩스 발견하고 e02 수리 보낸게 시작이니 딱 100일째네 필카 시작한지
밑에 초보들 대상 팁 글 보고 문득 하나쯤 남기는 것도 괜찮겠지 싶어 써봄
1. 항상 카메라를 가지고 다닐 것
출퇴근때 차 안에 카메라 두고 그때그때 보이는대로 찍음
역시 많이 찍어봐야 카메라에도 빨리 익숙해지고 요령도 느는 듯
2. 내 카메라 메뉴얼은 꼭 볼 것
메뉴얼은 답을 알고 있다..
무지성 질문 쓰기 전에 메뉴얼 한번 펴서 읽어보자
3. 현상소는 여러 곳을 써볼 것
다들 빠르고 적절하다 해서 중칼만 쓰다가
옥상 세하 등 다른 곳에 맡겨보곤 차이를 느낀 적이 있음
..젤 처음 맡긴 우리 동네 허접한 현상소.. 뭐 그것도 경험이니까ㅠ
4. 인화는 서두르지 말 것
지금와서 젤 후회되는게 첨에 감성 너무 뽕차서 몇십장씩 인화한 것..
이제 이 인화된 사진 뭉치는 먹고 죽는 수 밖에 없다 ㅠ
5. 코카콜라 자판기는 보장된 피사체
로x그래피에 올려본 결과인데 코카콜라 자판기는 항상 좋아요가 많이 붙더라..
6. 기추 욕심은 자제하자
키타무라에서 M3 중고 가격 보고 대가리 봉합됨 ㅠ
아직 사진 초보잔데 차라리 필름이랑 현스 비용에 투자하는게 낫다 싶다
7. 다양한 촬영 조건 체험하자
1. 과도 겹치는거 같은데 야간, 새벽, 한낮 등등.. 여러 조건에서 찍어봐야 되는거 같다
8. 여유와 공백을 즐기자
이거 아날로그니까.. 결과가 바로 나오는 디지털 감각으로 왜 빨리 현스 안되는지 안달내봐야... 걍 chill guy 되는 수 바께 없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