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습제 위에 ‘이것’ 바르던데… 엄정화 ‘맑은 피부’ 비결은?

김경림 기자 2026. 5. 9.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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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건강]
가수 겸 배우 엄정화(56)가 피부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사진=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 캡쳐
가수 겸 배우 엄정화(56)가 피부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5일 엄정화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집순이 엄정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엄정화는 세안을 마친 후 곧바로 보습제를 발랐다. 이후 엄정화는 “가장 중요한 단계가 남았다”며 “이제 날씨가 뜨거워지고 있고 기미, 잡티가 올라올 계절이다”고 말하며 선크림을 꺼냈다. 이어 “나는 집 안에 있어도 선크림을 꼭 바른다”며 “빛이 있는 곳 어디에서든 선크림을 바르는 게 필수다”고 말했다. 지속적인 자외선 노출은 피부 노화의 주요 원인으로 선크림은 꼭 발라야 한다.

자외선 중 피부에 영향을 주는 종류는 UVA와 UVB가 있다. UVA는 지표면에 도달하는 자외선의 약 90%를 차지해 피부 노화를 촉진하고 각질과 잔주름을 유발한다. UVA는 진피층까지 침투해 피부 탄력 구조를 무너뜨려 처지게 만든다. 반면에 UVB는 피부 표피층에 직접적인 영향을 줘 화상이나 피부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를 예방하려면 외출 전 선크림을 꼭 발라야 한다. 선크림은 자외선 차단 지수가 30 이상인 제품을 사용해 외출 30분 전 발라야 한다. 충분한 양을 바르는 것도 중요하다. 손가락 한 마디 길이로 짜거나, 500원 동전 한 개 크기의 양을 바르면 된다. 대부분의 사람은 이보다 훨씬 적은 양을 바르는데, 자외선 차단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니 천천히 흡수시키면 권장량을 발라주는 게 좋다.

엄정화처럼 실내에서도 선크림을 바르는 습관은 피부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 UVA는 파장이 매우 길어 유리창을 통과할 수 있어 실내에 있다고 해도 피부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얼굴의 땀, 유분기 등으로 아침에 바른 선크림 대부분이 정오나 오후쯤 지워져 효과가 떨어질 수 있기에 2~3시간마다 덧발라주는 게 좋다. 매일 선크림을 사용한 사람보다 원할 때만 자유롭게 사용한 그룹에서 유의미한 피부 노화가 진행됐으며, 노화 정도가 약 24% 차이가 났다는 호주 퀸즐랜드 대학·퀸즐랜드 의학연구소의 연구 결과가 있다.

한편, 샤워나 세안 후 보습제를 바로 바르는 습관도 피부 노화를 방지한다.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지 말고 깨끗한 수건이나 페이스 타월로 톡톡 두드려 적당량 제거하자. 이후 1~3분 이내 빠르게 보습제를 발라야 수분 증발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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