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하원, 북러 조약 비준…'파병' 조항 포함

이치동 2024. 10. 25. 08:3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하원이 북한과 러시아 간 유사시 상호 군사 지원 약속을 담은 조약을 현지시간 24일 비준했습니다.

앞서 지난 6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평양을 방문해 북한과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이 협정은 한쪽이 무력 침공을 받아 전쟁 상태에 처하면, 다른 한쪽이 지체 없이 군사 지원을 제공한다는 내용이 골자로, 푸틴 대통령은 지난 14일 이 조약 비준안을 하원에 제출했습니다.

국가정보원은 이달 8일부터 13일 사이에 북한군 특수부대원 1천 500명이 선발대로 러시아로 이동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치동 기자 (lcd@yna.co.kr)

#북한 #북러조약비준 #푸틴 #우크라이나_파병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