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서 여성 보며 만지작만지작 '음란 행위'… "뭐 하는 짓이지"

장동규 기자 2024. 10. 1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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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남성이 버스에서 여성 승객을 보며 음란 행위를 벌이는 것을 목격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영상에는 40대로 보이는 한 남성이 버스에 앉아 바지를 만지작거리는 모습이 담겼다.

남성은 버스에 탄 다른 여성 승객을 바라보면서 음락행위를 시작했다.

영상을 제보한 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 A군은 친구들과 함께 버스에 탔다가 대각선 앞쪽 좌석에 앉은 남성이 이 같은 행위를 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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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여성 승객을 보며 음란행위를 벌이는 남성을 목격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JTBC '사건반장'캡쳐
중년 남성이 버스에서 여성 승객을 보며 음란 행위를 벌이는 것을 목격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16일 JTBC '사건반장'은 지난 8월 경남 양산시 한 버스 내에서 찍힌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40대로 보이는 한 남성이 버스에 앉아 바지를 만지작거리는 모습이 담겼다. 남성은 버스에 탄 다른 여성 승객을 바라보면서 음락행위를 시작했다.

영상을 제보한 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 A군은 친구들과 함께 버스에 탔다가 대각선 앞쪽 좌석에 앉은 남성이 이 같은 행위를 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설명했다.

A군은 "뒤쪽이라 다른 승객들은 보지 못했고 자신과 친구들만 볼 수 있었다"며 "남성의 행위를 보고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모자이크를 안 해서 더 쪽팔려봐야 안다", "안쪽팔린가?", "저런 사람이 한둘아니다", "나이 먹고 뭐하는 짓이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동규 기자 jk3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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