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C-NOP도 참전!' 미궁에 빠진 쿠밍가의 행보... 과연 GSW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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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밍가의 행보를 점점 알 수 없다.
미국 현지 기자 '제이크 피셔'는 2일(한국 시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포워드 조나단 쿠밍가에 대한 상황을 보도했다.
골든스테이트에 쿠밍가의 행보는 너무나 중요하다.
또 쿠밍가는 좋은 유망주지만, 골든스테이트의 색깔과는 어울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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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쿠밍가의 행보를 점점 알 수 없다.
미국 현지 기자 '제이크 피셔'는 2일(한국 시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포워드 조나단 쿠밍가에 대한 상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쿠밍가에 관심을 보인 팀은 네 팀이다. 바로 새크라멘토 킹스, 마이애미 히트, 시카고 불스, 뉴올리언스 펠리컨즈다. 네 팀은 모두 사인엔 트레이드 방식을 통해 쿠밍가를 노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어느 정도 FA 시장의 대어들 행선지가 결정된 상황에서 쿠밍가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쿠밍가는 현재 제한적 FA로 풀린 상태다. 제한적 FA란 쿠밍가가 다른 팀과 계약에 서명해도, 원소속팀이 그 계약 조건을 그대로 쿠밍가에게 제시하면 강제로 팀에 남는 조항이다. 따라서 제한적 FA를 영입하는 팀들은 원소속팀이 잡을 수 없는 제안을 건네거나, 사인엔 트레이드로 영입하는 형식이 많다. 쿠밍가의 사례는 후자로 보인다.
시카고와 마이애미는 꾸준히 쿠밍가와 연결된 팀이다. 앤드류 위긴스나 니콜라 부세비치, 코비 화이트 등 구체적인 선수들의 이름까지 언급된 상태다. 여기에 뉴올리언스와 새크라멘토가 합류했다. 앞서 언급된 소식의 추가 정보로 새크라멘토는 말릭 몽크를 활용해 사인앤 트레이드를 시도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다. 뉴올리언스는 어떤 카드로 쿠밍가를 영입할 것인지 밝혀지지 않았다.
골든스테이트에 쿠밍가의 행보는 너무나 중요하다. 현재 골든스테이트는 전력 보강의 수단이 거의 남지 않았다. 따라서 쿠밍가를 활용해 사인엔 트레이드가 매우 유력한 전력 보강 방법이다. 만약 쿠밍가 사인엔 트레이드로 대박을 터트린다면, 진지하게 대권 도전에 나설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쿠밍가는 좋은 유망주지만, 골든스테이트의 색깔과는 어울리지 않는다. 203cm의 훌륭한 신장을 지녔고, 폭발적인 운동 능력을 보유한 선수다. 이를 활용해 공격에서 신체 조건을 앞세워 골밑 돌파가 최대 장점이다. 또 자유투 획득에도 능하다. 수비에서도 신체 조건을 활용한 수비는 좋은 장면이 많다.
대신 외곽슛과 지능적인 수비가 약점으로 꼽힌다. 특히 외곽슛 약점은 치명적이다. 현대 농구에서 포워드 포지션이 3점슛이 약하면 활용 가치가 떨어진다. 특히 스페이싱을 중요시하는 골든스테이트에는 더더욱 그렇다.
그래도 쿠밍가는 2002년생의 젊은 유망주다. 여기에 골든스테이트가 아닌, 자신에게 어울리는 팀으로 간다면, 충분히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과연 쿠밍가의 행보는 어떻게 될까.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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