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안내하다 길 잃고 미안함 한가득‥이주빈 따뜻 위로(텐트밖은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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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잡이로 나섰던 이세영이 길을 잃고 미안함을 고백했다.
10월 31일 방송된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이하 '텐트 밖은 유럽') 3회에서는 시간이 멈춘 고대 도시 마테라로 떠난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세영은 마테라로 가는 길 길잡이로 나섰다.
허당 이세영은 "언니, 나 그냥 맨 뒤에서 가겠다. 길을 봐줘. 길 모르겠어"라고 우는 시늉을 하더니 언니들에게도 제작진에게도 "미안해. 죄송해요"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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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길잡이로 나섰던 이세영이 길을 잃고 미안함을 고백했다.
10월 31일 방송된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이하 '텐트 밖은 유럽') 3회에서는 시간이 멈춘 고대 도시 마테라로 떠난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세영은 마테라로 가는 길 길잡이로 나섰다. 지도앱을 통해 언니들을 안내하던 이세영은 이주빈이 한 건물을 가리키며 "난 저런 건물이 너무 아기자기하고 예쁘다"고 하자 "5성급 호텔이라고 한다"고 알려줬다.
하지만 곧 이세영은 본인의 실수를 깨닫고 멈췄다. 사실 가야하는 방향의 정반대로 오고 있던 것. 허당 이세영은 "언니, 나 그냥 맨 뒤에서 가겠다. 길을 봐줘. 길 모르겠어"라고 우는 시늉을 하더니 언니들에게도 제작진에게도 "미안해. 죄송해요"라고 사과했다.
이주빈은 "괜찮다. 덕분에 여기까지 왔잖나"라며 이세영을 토닥이고 위로했다. 또 앞서 본 건물이 5성급이 아니라는 정정에 "어쩐지. 5성급 치고 좀 조그맣다 했다"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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