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北 파병에 "우크라이나 분쟁에 군사력 추가되는 것 반대"

박철현 78h@mbc.co.kr 2024. 10. 25.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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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사무국은 현지시간 24일 북한의 러시아 파병과 관련해 "어느 편에서든 우크라이나 분쟁에서 군사력이 추가되는 것을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파르한 하크 유엔 사무총장 부대변인은 현지시간 24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이 러시아에 병력을 파병한 것에 대한 유엔 사무총장의 입장을 구하는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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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회의장 [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유엔 사무국은 현지시간 24일 북한의 러시아 파병과 관련해 "어느 편에서든 우크라이나 분쟁에서 군사력이 추가되는 것을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파르한 하크 유엔 사무총장 부대변인은 현지시간 24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이 러시아에 병력을 파병한 것에 대한 유엔 사무총장의 입장을 구하는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다만, 하크 부대변인은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위반 여부는 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원회가 검토하고 대응해야 한다"면서 기존의 원론적인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박철현 기자(78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49639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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