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에 열광하는 대구…원정 경기 전광판 상영도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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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열광이다.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9년 만에 한국시리즈(KS)에 진출해 31년 만에 영남과 호남 라이벌 간 맞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원정 경기 응원을 위해 마련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라팍) 전광판 상영도 매진 사례를 빚고 있다.
삼성라이온즈 등에 따르면 한국시리즈 광주 원정 경기 라팍 전광판 상영 행사 티켓은 주요 좌석이 대부분 매진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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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박천학 기자
그야말로 열광이다.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9년 만에 한국시리즈(KS)에 진출해 31년 만에 영남과 호남 라이벌 간 맞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원정 경기 응원을 위해 마련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라팍) 전광판 상영도 매진 사례를 빚고 있다.
삼성라이온즈는 21일부터 시작하는 기아타이거즈와 한국시리즈(7전 4승제) 광주 원정 2연전을 먼저 치르며 대구 라팍 전광판을 통해 상영한다. 이 행사는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삼성 라이온즈의 원정 경기를 함께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마련됐다.
삼성라이온즈 등에 따르면 한국시리즈 광주 원정 경기 라팍 전광판 상영 행사 티켓은 주요 좌석이 대부분 매진된 상태다. 전광판 상영 행사는 전날부터 온라인 예매를 통해 1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온라인 예매 사이트를 확인한 결과 현재 전광판이 보이는 좌석은 1· 2차전 대부분 매진이다. 원정응원석도 마찬가지다. 삼성 라이온즈 측은 2만4000석이 매진인데, 현재 1만6000석 정도 판매돼 사실상 전광판이 보이는 좌석은 매진된 상태라고 밝혔다.
삼성 라이온즈 응원단은 광주 원정에 참여하며 라팍에서는 공식 응원단 없이 자율 응원전이 펼쳐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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