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서 스님이 운전하던 차량에 치인 30대 사망

정준호 기자 2024. 9. 15. 19: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14일 오후 8시 14분쯤 충북 괴산군 문광면 양곡리의 한 편도 1차로 도로에서 30대 남성 A씨가 승려 B씨가 몰던 SUV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서울에 사는 A씨는 아버지가 사는 고향 집을 찾았다가 이 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를 낸 B씨는 도내 한 사찰의 스님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B씨가 A씨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오후 8시 14분쯤 충북 괴산군 문광면 양곡리의 한 편도 1차로 도로에서 30대 남성 A씨가 승려 B씨가 몰던 SUV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서울에 사는 A씨는 아버지가 사는 고향 집을 찾았다가 이 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를 낸 B씨는 도내 한 사찰의 스님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씨는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B씨가 A씨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정준호 기자 junho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