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영화배우 곽도원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

최효정 기자 2022. 9. 2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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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곽도원(48·본명 곽병규)이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25일 제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곽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경찰은 주행 중인 차량 운전자가 술을 마신 것 같다는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곽씨를 체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곽씨는 이 같은 경찰 음주조사에 순순히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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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곽도원(48·본명 곽병규)이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25일 제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곽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배우 곽도원./ News1

경찰은 이날 오전 5시쯤 술을 마시고 자신의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을 몰고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에서 애월읍으로 향하던 중 경찰에 적발됐다.

이동거리는 약 10㎞ 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주행 중인 차량 운전자가 술을 마신 것 같다는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곽씨를 체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곽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를 훨씬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곽씨는 이 같은 경찰 음주조사에 순순히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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