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해진 날씨" 피부 노화를 늦추는 5가지 식품

사진=서울신문 DB

#키위

비타민C가 풍부한 키위는 노화를 막아주는 항산화 작용과 피부 탄력에 도움을 주는 콜라겐 생성을 돕는다. 키위 1개당 100mg의 비타민C가 함유돼 있다. 또 뉴질랜드 오타고 대학의 연구진에 따르면 골드키위는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신경전달물질 세로토닌의 생성을 촉진해 우울감 해소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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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체리에 함유된 비타민 C와 E, A는 항산화 작용을 한다. 특히 타르트 체리에는 수면 호르몬으로 알려져 있는 멜라토닌이 풍부해 깊은 잠을 자는 데 도움이 된다. 숙면은 피부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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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아보카도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특히 혈관 건강에 좋은 단일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오메가-9 지방산으로도 불리는 올레산은 항산화, 항염은 물론 피부보습, 피부 장벽 강화, 피부 손상 치유, 안티에이징 등의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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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오일

건강한 지방으로 가득한 올리브오일은 비타민 E를 많이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E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영양소인 카로티노이드의 흡수 돕는다.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풍부한 녹황색 채소 등과 함께 먹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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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피부 노화를 막는데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수분 섭취다. 물을 자주 많이 마시는 게 중요하지만 물 이외에 녹차로 수분을 충전해 피부 건강에 좋은 영양소를 함께 섭취할 수 있다. 녹차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녹차를 마시면 보습 뿐 아니라 피부 탄력 유지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