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비상' 로드리 시즌 아웃→뚱보 MF, 조기 복귀? "계약에 조항 없다"

가동민 기자 2024. 9. 30. 16: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로드리가 부상을 당한 가운데 칼빈 필립스의 조기 복귀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필립스는 1년 임대로 입스위치에 합류했다. 키어런 맥케나 감독은 필립스의 계약에 조기 복귀 조항이 있는지, 맨시티가 임대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지 확실하게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입스위치의 대변인은 필립스의 계약에 조기 복귀 조항이 없으며 입스위치에서 시즌을 보낼 것이라 확인했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로드리가 부상을 당하면서 맨시티에 변수가 찾아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 이미지
사진=게티 이미지

[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로드리가 부상을 당한 가운데 칼빈 필립스의 조기 복귀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미러'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입스위치 타운은 필립스가 맨체스터 시티로 복귀할 수 있다는 소문을 일축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필립스는 1년 임대로 입스위치에 합류했다. 키어런 맥케나 감독은 필립스의 계약에 조기 복귀 조항이 있는지, 맨시티가 임대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지 확실하게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입스위치의 대변인은 필립스의 계약에 조기 복귀 조항이 없으며 입스위치에서 시즌을 보낼 것이라 확인했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로드리가 부상을 당하면서 맨시티에 변수가 찾아왔다. 로드리는 지난 23일 아스널과 경기에서 쓰러졌다. 맨시티의 코너킥 상황에서 로드리가 충돌하면서 부상을 당했다. 의료진이 들어와 몸상태를 확인했지만 경기를 끝까지 소화할 수 없었다. 로드리는 마테오 코바치치와 교체되면서 그라운드를 떠났다.

로드리의 상태는 생각보다 심각했다. 십자인대 부상으로 시즌 아웃이 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로드리는 아스널과 경기에서 심각한 무릎 부상을 입은 후 상당 기간 결장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 안에 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다는 걱정도 있다"라고 보도했다.

사진=게티 이미지
사진=게티 이미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로드리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로드리는 수술을 받았다. 전방십자인대와 반월판 부상이 있었던 것 같다. 다음 시즌에 돌아온다. 이번 시즌은 끝났다. 그게 전부다"라고 이야기했다.

로드리의 공백은 맨시티의 가장 큰 숙제다. 맨시티는 로드리 없이 28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1-1로 비겼다. 경기는 팽팽했다. 로드리가 있었다면 팽팽한 흐름을 깼을 수도 있다. 그래서 더욱 아쉬움이 남았다.

맨시티가 로드리가 빠지면서 중원에 마테오 코바치치, 리코 루이스, 마테우스 누네스 등 다양한 카드를 고민해야 한다. 그런 가운데 필립스의 복귀설이 불거졌다. 필립스는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큰 기대를 받고 맨시티에 합류한 수비형 미드필더다. 하지만 맨시티에선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했고 이번 여름 입스위치로 임대를 떠났다.

필립스의 조기 복귀도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필립스의 계약에 조기 복귀에 대한 내용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입스위치도 필립스가 필요하다. 필립스는 이번 시즌 꾸준히 경기를 소화하며 팀에 적응하고 있다.

사진=게티 이미지
사진=게티 이미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