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사거리서 70대 몰던 벤츠가 차량 3대 들이받아…“급발진” 주장
박세영 기자 2024. 10. 2. 16: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일 오전 11시 45분쯤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우성아파트사거리 일대에서 70대 여성 A씨가 몰던 벤츠 승용차가 차량 3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아파트 단지에서 좌회전해 도곡로로 나오다 후진하면서 뒤쪽 차량을 충돌하고는 도곡로와 교차하는 영동대로로 돌진, 달리던 차량 2대를 쳤다.
A씨는 현장에서 경찰에게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음주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일 오전 11시 45분쯤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우성아파트사거리 일대에서 70대 여성 A씨가 몰던 벤츠 승용차가 차량 3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아파트 단지에서 좌회전해 도곡로로 나오다 후진하면서 뒤쪽 차량을 충돌하고는 도곡로와 교차하는 영동대로로 돌진, 달리던 차량 2대를 쳤다.
이 사고로 5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영동대로를 달리다 들이받힌 차량 2대는 크게 파손됐다.
A씨는 현장에서 경찰에게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음주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세영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문화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신부 아니라고? 결혼식장서 ‘섹시댄스’ 춘 장모님
- 음주 단속에 “곧 승진이니 사례하겠다”던 공무원, 실제 승진했다가 뒤늦게 취소
- [속보]광양 23층 아파트서 투신 19세女…극적 구조 성공
- 수학여행 버스화재 25명 사망…기사는 도주 ‘발칵 뒤집힌 태국’
- 차기 대통령 선호도 이재명 41.2%, 한동훈 19.3%…70대 이상서만 한동훈 우위
- 최동석, 박지윤에 상간소송 맞불 …진흙탕 싸움
- 尹-韓 갈등 ‘점입가경’… 韓, ‘김대남 진상조사 지시’ 강경대응
- 이란, 이스라엘 본토에 미사일 200여발 발사…‘중동 전면전’ 중대 고비
- 왜 한국 입국 포기않나? 입 연 유승준
- 현무-5 위력은?…100여m 지하 관통·헤즈볼라 벙커버스터 5배 이상 [정충신의 밀리터리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