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구 브이로그 올려주세요"…대전 오월드에 영상 중계 요청 빗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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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오월드를 탈출했다가 열흘 만에 돌아온 늑대 '늑구'를 향한 관심이 좀처럼 식지 않고 있다.
늑구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보고 싶다는 시민들의 요청이 이어지면서 영상 중계 요구까지 나오고 있다.
오월드는 SNS를 통해 늑구의 상태를 꾸준히 알리고 있다.
오월드 측은 "늑구가 건강하게 먹고 있는지와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꾸준히 전달드리겠다"며 "늑구는 점차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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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오월드를 탈출했다가 열흘 만에 돌아온 늑대 '늑구'를 향한 관심이 좀처럼 식지 않고 있다. 늑구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보고 싶다는 시민들의 요청이 이어지면서 영상 중계 요구까지 나오고 있다.
20일 오월드 등에 따르면 현재 늑구는 오월드 내 격리 공간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탈출 과정에서 체중이 약 3㎏ 줄었지만, 소고기와 닭고기 특식을 무리 없이 먹고 소화하는 등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월드는 SNS를 통해 늑구의 상태를 꾸준히 알리고 있다. 전날에는 늑구가 980g의 소고기와 생닭 분쇄육을 섭취했다고 밝혔다. 하루 전보다 330g 늘어난 양이다.
오월드 측은 "늑구가 건강하게 먹고 있는지와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꾸준히 전달드리겠다"며 "늑구는 점차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생포 직후 병원 진료를 받은 모습과 식사 장면, 회복 중인 근황 등이 공개되면서 시민들의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
온라인상에서는 "대전 인기스타 늑구 영상을 올려달라", "사진뿐만 아니라 영상으로 담긴 늑구 일상이 궁금하다", "유튜브 영상으로 늑구 브이로그(Vlog)를 보고싶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시민들은 늑구를 실시간으로 촬영하는 영상을 요청하기도 했다.
오월드 측은 늑구의 안정과 회복을 최우선에 두고 당분간 외부 노출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바이러스 잠복기 등을 고려해 최소 1주일에서 10일가량 격리 상태를 유지하며 건강 상태를 면밀히 살필 계획이다.
늑구는 부모와 형제들과 함께 무리 생활을 해왔던 만큼 충분히 체력을 회복하고 이상이 없다고 판단되면 다시 기존 무리로 복귀하게 된다.
다만 오월드 재개장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늑대 탈출 이후 시설 안전 점검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이 함께 진행되고 있어 정상 운영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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