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15kg 감량 성공! 필라테스 강사 출신 여배우가 밝힌 몸매 관리법

배우 양정원이 출산 후 15kg을 감량하며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사진=에스콰이어

양정원은 2023년 5월, 8세 연상의 사업가와 깜짝 결혼식을 올리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그녀의 남편은 국내 굴지의 기업을 이끄는 재력가 집안의 자제로 알려져 더욱 주목받았습니다.

결혼 3개월 만인 8월에 임신 소식을 전한 양정원은 같은 해 12월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결혼 후 약 7개월 만에 엄마가 된 그는 육아와 건강 관리에 전념하며 근황을 전했습니다. 특히 최근 출연한 TV조선 ‘건강한 집2’에서 출산 후 첫 방송임을 밝히며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사진=TV조선

양정원은 방송에서 “출산 이후 살을 빼는 게 너무 힘들었다”라며 “뱃살은 좀처럼 빠지지 않고, 전신이 푸석푸석해지는 등 우울감을 느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하지만 꾸준한 노력으로 몸 상태를 회복하며 현재 출산 전 몸매의 약 90%를 되찾았다고 밝혔다.

사진= MBN

그녀는 15kg 감량 비결로 레몬즙 섭취와 충분한 단백질 섭취를 꼽았습니다. 운동 후 따뜻한 물에 레몬즙을 넣어 틈틈이 마시며 수분 관리를 했고, 피부와 몸매 탄력 회복에도 큰 도움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체중 감량과 건강 유지에 필요한 식단 관리 역시 철저히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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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원은 배우와 방송인으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필라테스 강사로도 활약 중입니다. 연세대학교 대학원 체육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한 그는 현재 국제필라테스교육협회 교육이사와 차의과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주임교수로 재직하며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진=MBC

한편, 양정원은 2008년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3’로 배우로 데뷔한 이후, ‘우리 갑순이’, ‘들리신나요’, ‘연남동 539’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후 필라테스 강사와 방송인을 병행하며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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