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 돌파' 살목지 물귀신 女배우, 믿기지 않는 실물 대공개…"촬영 중 이상한 일 많았다" [RE:뷰]

민세윤 2026. 5. 1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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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공포 영화의 새로운 흥행 역사를 쓰고 있는 영화 '살목지'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뽐낸 '로드뷰 귀신' 역의 배우 설윤지가 반전의 미모를 공개하며 촬영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10일 채널 '원마이크'에는 '로드뷰 귀신' 설윤지가 출연해 171cm의 모델 같은 자태와 인형 같은 실물을 과시했다.

영화 '살목지'는 10일 기준 누적 관객 수 300만 명을 돌파하며 '곤지암'을 제치고 국내 역대 공포 영화 흥행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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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한국 공포 영화의 새로운 흥행 역사를 쓰고 있는 영화 '살목지'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뽐낸 '로드뷰 귀신' 역의 배우 설윤지가 반전의 미모를 공개하며 촬영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10일 채널 '원마이크'에는 '로드뷰 귀신' 설윤지가 출연해 171cm의 모델 같은 자태와 인형 같은 실물을 과시했다. 영화 속 기괴한 모습과는 180도 다른 모습에 제작진조차 "실물은 여신이었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설윤지는 쏟아지는 주변 반응에 대해 "너무 무섭다며 팝콘을 돌려달라는 DM부터 꿈에 나올 것 같다는 연락까지 많이 받는다"며 웃어 보였다.

영화의 흥행만큼이나 오싹했던 실제 현장 경험담도 공개됐다. 설윤지는 "메인 포스터 속 뒷모습을 촬영할 당시, 저수지 앞에 아무도 없고 조명조차 없었는데 무언가 물속으로 쑥 사라지는 것을 봤다"며 "그 형체가 사라지더니 내 쪽으로 다가오는 인기척이 느껴지고 물웅덩이까지 생겼다"고 고백해 현장을 얼어붙게 했다. 그는 "촬영장과 호텔에서 이상한 일들이 참 많았는데, 그래서 영화가 잘됐나 싶다"고 덧붙였다.

특히 '파묘'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고춘자 무속인이 현장에서 굿을 해준 일화도 전했다. 설윤지는 "선생님께서 귀신 역을 맡은 배우들에게만 깃발을 뽑으라고 주셨던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신비로웠던 경험을 회상했다. 또 화제가 된 로드뷰 장면을 위해 혼자 귀신 분장을 한 채 으스스한 장소를 찾아다녔던 고충과 2시간이 넘는 분장 시간, 특수 렌즈 착용 등 숨은 노력을 밝히기도 했다.

영화 '살목지'는 10일 기준 누적 관객 수 300만 명을 돌파하며 '곤지암'을 제치고 국내 역대 공포 영화 흥행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상민 감독은 "300만은 상상도 못 했던 비현실적인 숫자"라며 "극장에서 함께 비명을 지르며 영화를 완성해 주신 관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민세윤 기자 / 사진=채널 '원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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