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 반죽할 때 '이 채소' 넣어보세요" 선재 스님이 전하는 속 편해지는 꿀팁

사진=MBC‘밥상의 발견'

밀가루 음식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식사 메뉴다. 칼국수나 수제비처럼 따뜻한 면 요리는 물론, 다양한 반죽 요리가 식탁에 자주 오르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그러나 맛있게 먹고 난 뒤 몸이 무겁거나 붓는 느낌을 경험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특히 밀가루 음식은 반죽의 찰기 때문에 소화가 더디게 느껴지거나 몸이 쉽게 붓는다는 이야기가 종종 언급된다. 이런 이유로 밀가루를 좋아하면서도 섭취를 망설이는 경우도 많다.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선재 스님은 이러한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식재료를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밀가루 반죽에 특정 재료를 더해 몸의 부담을 줄이고 영양까지 보완하는 방식이다..

사찰에서 밀가루를 부르는 이름 ‘승소’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사찰에서는 밀가루 음식을 특별한 이름으로 부르기도 한다. 바로 ‘스님들의 미소’라는 뜻을 가진 ‘승소(僧笑)’다
육식을 하지 않는 수행 환경에서 밀가루 음식은 색다른 즐거움을 주는 메뉴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단순한 재료지만 다양한 조리법으로 활용할 수 있어 사찰 음식에서도 종종 등장한다.

그러나 밀가루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반죽이 잘 뭉치는 성질이다. 이 같은 점은 요리를 만들 때는 장점으로 작용하지만, 섭취 후에는 몸이 무겁게 느껴지는 원인으로 언급되기도 한다.
정제된 탄수화물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염증 반응이 촉진되고 체내 수분이 정체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 때문에 밀가루 음식을 먹은 뒤 붓는 느낌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생긴다..

단호박을 더한 반죽, 밀가루 부담 줄이는 방법

온라인 커뮤니티

선재 스님이 소개한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밀가루 반죽에 단호박을 함께 넣어 만드는 것이다
단호박을 으깨 반죽에 섞으면 수제비나 칼국수, 짜장면 같은 다양한 면 요리를 만들 수 있다. 색감과 풍미가 더해질 뿐 아니라 영양 균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단호박은 소화를 돕는 식재료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이뇨 작용이 뛰어나 체내에 머무른 수분을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일상적인 다이어트 관리나 수술 후 부종을 완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호박즙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밀가루 반죽에 단호박을 더하는 방식 역시 같은 맥락에서 활용되는 방법이다..

눈 건강에 도움 주는 비타민 A

온라인 커뮤니티

단호박은 부기 관리 외에도 다양한 영양 성분을 품고 있는 식재료다. 특히 비타민 A 함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비타민 A는 시각 색소인 로돕신의 재합성 과정에 관여하는 영양소다. 이 성분은 눈의 피로를 줄이고 시력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단호박에는 베타카로틴과 페놀산, 비타민 E 같은 항산화 성분도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물질들은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데 관여하며, 피부 탄력 유지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처럼 단호박은 단순한 단맛을 내는 채소가 아니라 다양한 영양을 함께 제공하는 식재료로 평가된다..

면역력과 신진대사 돕는 영양 조합

온라인 커뮤니티

단호박에는 비타민 A와 함께 비타민 C도 포함되어 있다. 이 두 영양소는 체내 순환과 신진대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환절기처럼 몸의 컨디션이 떨어지기 쉬운 시기에는 이러한 영양 조합이 면역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꾸준한 섭취가 건강 관리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이유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게다가 단호박을 활용하면 밀가루 음식의 맛과 식감을 유지하면서도 영양 균형을 보완할 수 있다. 한 가지 식재료를 더하는 것만으로도 식사의 질이 달라질 수 있는 셈이다.

밀가루 음식을 완전히 피하기 어렵다면 재료 선택을 통해 균형을 맞추는 방법도 고려해볼 만하다. 단호박을 활용한 반죽은 밀가루 요리를 보다 부담 없이 즐기려는 하나의 지혜로운 선택이 될 수 있다..

Copyright © 오늘뭐먹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