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 붙잡기에 진심…팀 정책까지 바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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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주장' 손흥민을 잡기 위해 팀 정책까지 바꾸며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스퍼스웹'은 27일(한국 시각) "토트넘은 손흥민과 재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라면서 "파격적인 연봉 인상과 함께 사실상 종신 계약에 가까운 제안을 했다"고 전했다.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은 내년 여름 만료된다.
토트넘은 여전한 기량과 성실한 태도, 뛰어난 리더십을 뽐내고 있는 손흥민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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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주장' 손흥민을 잡기 위해 팀 정책까지 바꾸며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스퍼스웹'은 27일(한국 시각) "토트넘은 손흥민과 재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라면서 "파격적인 연봉 인상과 함께 사실상 종신 계약에 가까운 제안을 했다"고 전했다.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은 내년 여름 만료된다. 하지만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하면 2026년 여름까지 토트넘과 동행할 수 있다.
그동안 토트넘은 30대 선수와 계약을 길게 체결하지 않았다. 하지만 만 31세로 적지 않은 나이인 손흥민과 반드시 재계약을 맺으려는 의지가 강하다.
토트넘은 여전한 기량과 성실한 태도, 뛰어난 리더십을 뽐내고 있는 손흥민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 이에 기존 구단의 방침과 다른 선택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 시즌 손흥민은 EPL에서 14골 8도움을 기록 중이다. 최근 태국과 3월 A매치 2연전에서는 연속 골을 터뜨렸다.
3월 A매치 일정을 마친 손흥민은 영국 런던으로 돌아갔다. 오는 31일 00시 열릴 루턴타운과 EPL 30라운드를 앞두고 있다.
CBS노컷뉴스 김조휘 기자 startjoy@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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