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대구·경북 상장사 시가총액, 9조 7천억 증가

김철우 2024. 10. 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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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대구·경북 상장법인의 시가 총액이 8월보다 9조 7천억 원이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대구 상장법인의 시가 총액은 21조 2천억 원으로 8월보다 0.9% 줄었고 경북 상장법인의 시가 총액이 83조 2천억 원으로, 13.6% 늘어 지역별 시가 총액 증가 폭이 엇갈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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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대구·경북 상장법인의 시가 총액이 8월보다 9조 7천억 원이 증가했습니다.

한국거래소 대구혁신성장센터에 따르면 전기·전자 업종의 시가총액이 18.7%, 철강 금속이 12.7%, 서비스업 8.7% 늘면서 9월 대구·경북 상장법인의 시가 총액은 104조 4천억여 원으로 늘었습니다.

하지만 대구 상장법인의 시가 총액은 21조 2천억 원으로 8월보다 0.9% 줄었고 경북 상장법인의 시가 총액이 83조 2천억 원으로, 13.6% 늘어 지역별 시가 총액 증가 폭이 엇갈렸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경북 지역 상장법인의 시가 총액이 10조 천억 원으로 늘었고 코스닥시장에서는 대구·경북 각각 천억 원씩 줄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주가 상승률은 에코프로머티가 48.6%로 가장 높았고 대구백화점, 엘앤에프, 포스코 퓨처엠 순이었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케이씨피드가 22.3%로 가장 높았고 와이씨켐, 흥구석유, 대성하이텍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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