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결국 대한민국 땅 못 밟는다...'이강인 충돌 여파' 발베르데, 부상으로 우루과이 대표팀 하차→韓 친선전 출전 무산

김경태 기자 2026. 9. 24. 12: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마드리드 더비'에서 발생한 이강인과의 충돌 여파로 인해 끝내 우루과이 국가대표팀의 방한 일정에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

우루과이축구협회(AUF)는 2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디에고 포를란 감독이 이끄는 우루과이 대표팀의 일본 센다이 훈련 2일 차 소식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마드리드 더비'에서 발생한 이강인과의 충돌 여파로 인해 끝내 우루과이 국가대표팀의 방한 일정에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

우루과이축구협회(AUF)는 2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디에고 포를란 감독이 이끄는 우루과이 대표팀의 일본 센다이 훈련 2일 차 소식을 전했다.

AUF에 따르면 다르윈 누녜스, 로날드 아라우호, 마티아스 올리베라 등 주축 선수들이 속속 훈련 캠프에 합류하며 완전체를 갖춰가고 있다.

하지만 당초 9~10월 A매치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핵심 미드필더 발베르데는 부상으로 최종 낙마했고, 빈자리는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채우게 됐다. AUF는 "마르티네스는 레알 마드리드 CF 측에서 발베르데의 부상을 확정함에 따라 대체 발탁됐다. 급히 비행기에 올랐기 때문에 선수단 중 가장 마지막으로 합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발베르데는 지난 21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26/27 라리가 7라운드 원정 경기 도중 쓰러졌다. 전반 45분 이강인과 충돌하는 과정에서 발목을 밟혔고, 검진 결과 왼쪽 발목에 심한 외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결국 이번 부상으로 발베르데의 방한은 최종 무산됐다. 우루과이 대표팀은 오는 24일 일본과 친선전을 치른 뒤 한국으로 이동해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대한민국과 맞대결을 펼친다. 하지만 발베르데는 아시아 일정에 동행하는 대신 잔류해 부상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다.

만일 발베르데가 이번 명단에 정상적으로 합류했다면 무려 9년 만의 방한이 성사될 참이었다. 그는 지난 2017년 6월 한국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 당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득점 후 양 눈을 옆으로 찢는 인종차별 세리머니를 펼쳐 거센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과문을 올렸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해당 게시물을 돌연 삭제하며 사과의 진정성을 두고 큰 논란을 빚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