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김포-송산·가오슝 노선 평균 탑승률 95% 기록

이윤화 2026. 5. 2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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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부터 여행까지 수요 골고루 확대
도심 공항 강점 기반에 높은 탑승률 기록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티웨이항공은 김포발 대만 노선이 여행 수요 증가에 따라 높은 탑승률을 이어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김포발 송산(타이베이), 가오슝 노선을 운항 중이다. 해당 두 노선의 지난 2025년 탑승률은 각각 95%, 93%를 기록했으며, 올해 1분기에도 각각 97%와 95%의 높은 탑승률을 보였다.

티웨이항공 김포발 대만 노선은 한국과 대만 양국 수요도 고르게 나타났다. 2026년 1분기 김포-송산 노선은 전체 탑승객 중 한국 국적 약 48%, 대만 국적 약 46%의 비중을 차지했다. 김포-가오슝 노선은 한국 국적 약 44%, 대만 국적 약 53%의 비중을 기록했다.

이처럼 최근에는 한국을 찾는 대만발 인바운드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K-콘텐츠와 쇼핑을 중심으로 관광 수요가 지속되고 있으며, 김포공항의 우수한 도심 접근성으로 안정적인 탑승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노선별로 살펴보면 먼저 티웨이항공 김포-송산 노선은 현재 주 4회(월·수·금·일) 일정으로 김포국제공항에서 오전 11시 20분 출발해 타이베이 송산 공항에 현지 시각 오후 1시경 도착한다. 귀국 편은 현지시각 오후 2시경 출발, 김포국제공항에 오후 5시 25분경 도착 일정으로 비행시간은 약 2시간 25분 소요된다.

김포국제공항과 송산 공항 모두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고, 공항 이용 동선이 비교적 간결한 장점이 있다. 혼잡도도 상대적으로 낮으며 여행 편의성이 높아 단기 일정의 비즈니스 및 단기 개인 여행자들의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다음 티웨이항공 김포-가오슝 노선 역시 주 4회(월·수·금·일) 일정으로 김포국제공항에서 오전 10시 50분 출발해 가오슝 국제공항에 현지 시각 오후 12시 45분경 도착한다. 귀국 편은 현지 시각 오후 1시 45분 출발해 김포국제공항에 오후 5시 40분경 도착하는 일정으로 비행시간은 약 2시간 55분 소요된다.

대만 남부 지역 관광 거점으로 알려진 가오슝은 특별한 대만 여행을 선호하는 이들의 안정적인 수요를 이어가고 있다. 온화한 기후를 바탕으로 다양한 미식, 관광 콘텐츠를 두루 갖추고 있어 색다르고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김포-송산 △김포-가오슝 노선 외에도 △인천-타이중 △인천-가오슝 △대구-타이베이(타오위안) △부산-가오슝 △제주-타이베이(타오위안) △제주-가오슝 노선을 운항 중으로 수요 대응에 탄력적으로 나서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대만 노선은 여행과 비즈니스, 인바운드 수요가 골고루 이어지고 있는 노선”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선호와 수요를 기반으로 효율적이고 편리한 운항 스케줄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최근 주주총회를 통해 트리니티항공으로 상호명을 변경했다. 트리니티항공으로의 운항 시작은 국내외 관계기관 승인이 완료된 후 진행될 예정이다.

이윤화 (akfdl34@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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