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오세훈 시장, 명태균 소개받았지만 친분 안 이어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오세훈 서울시장과 친분이 있다고 주장하자, 서울시가 거듭 반박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오늘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이 명 씨를 소개했다"며 "관계를 유지하라고 조언했지만, 오 시장이 명 씨와 친분을 이어가지 않아 많이 섭섭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명 씨는 자신이 오 시장의 서울시장 선거를 무보수로 도왔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오세훈 서울시장과 친분이 있다고 주장하자, 서울시가 거듭 반박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오늘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이 명 씨를 소개했다"며 "관계를 유지하라고 조언했지만, 오 시장이 명 씨와 친분을 이어가지 않아 많이 섭섭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치권, 특히 선거 과정에서 벌어진 대화들을 폭로로 이어간다면 뉴스가 안될 일이 뭐가 있겠냐"며 "이런 분들 때문에 정치가 한심해지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명 씨는 자신이 오 시장의 서울시장 선거를 무보수로 도왔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정한솔 기자(soley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44701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단독] '국가폭력 희생자 명예훼손' 김광동 진실화해위원장 무혐의‥유가족 반발
- 윤 대통령-이시바 일 총리, 오늘 라오스서 첫 정상회담
- 이재명, 전남 영광 재선거 이틀 연속 지원사격
- 노종면 "대선 경선 무렵 국민의힘 당원 번호 57만 건 명태균 유출"
- 홍준표 "명태균 언젠가 일 낼 줄 알아‥검찰이 조속히 수사해야"
- 뉴진스 하니 "국감 혼자 나가겠다‥스스로와 멤버 위해서"
- '요르단·이라크에 다 지면?' 이천수 "무조건 바뀌지"
- 큐텐 구영배·위메프 경영진 영장심사 출석‥"미정산사태, 발생 뒤 알았다"
- "100년 만에 최악" 허리케인 곧 상륙‥후보들도 '긴장'
- 설계보다 최대 20% 더 철근 주문했는데도 '철근누락' LH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