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back"… '게시물 당 7억' 제니, SNS 복구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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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SNS 접속 오류를 해결했다.
지난 13일 제니는 "인스타그램이 제 폰에서 안 열리는 슬픈 상황입니다"라는 글을 올려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제니가 지난 11일 발표한 새 싱글 'Mantra'(만트라)가 공개 첫날 524만 7,858회 스트리밍되며 5위로 진입했다.
이는 제니의 솔로곡 기준 자체 최고 기록이자 같은 날 이 차트에 신규 진입한 노래 중 최고 순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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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제니는 "인스타그램이 제 폰에서 안 열리는 슬픈 상황입니다"라는 글을 올려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그는 "올리고 싶은 게 너무 많은데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며 눈물 이모티콘을 게재, SNS에 "제발 고쳐주세요"라고 호소했다.
다음날인 14일 오전, 제니는 "I'm back. 드디어 돌아온 나의 인스타"라는 글과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제니가 지난 11일 발표한 새 싱글 'Mantra'(만트라)가 공개 첫날 524만 7,858회 스트리밍되며 5위로 진입했다. 이는 제니의 솔로곡 기준 자체 최고 기록이자 같은 날 이 차트에 신규 진입한 노래 중 최고 순위이다.
또한, 'Mantra'는 '데일리 톱 송 미국'에서 55만 9,620회 재생되며 57위에 자리했다. 이 곡은 홍콩, 사우디아라비아, 대만 1위를 포함해 일본, 프랑스, 독일, 캐나다, 영국 등 총 53개 국가/지역의 '데일리 톱 송'에 차트인하면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제니는 'Mantra'로 올해 처음으로 미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가 됐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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