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엔날레, 수험생 대상 이벤트 진행
(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을 위해 수험생 응원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폐막일인 12월 1일까지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매표소에 2025학년도 수능 수험표를 제시하면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입장권을 청소년 기준 현장 판매가 9000원에서 사전예매 할인가인 7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입장권에는 수험생을 향한 광주비엔날레만의 특별한 응원 메시지도 담겨 있다.
또한 학교 단체관람이 아닌 개별적으로 방문한 수험생 대상으로 매일 선착순 50명에 한해 5000원 상당의 음료 쿠폰을 제공한다. 매표소에서 현장 발권 시 입장권과 함께 제공되며 해당 쿠폰은 전시관 옆 카페 33apartment에서 사용할 수 있다.
수험생 대상의 온라인 이벤트도 내달 1일까지 진행된다. 마음에 드는 작품 앞에서 수험생 전용 입장권을 들고 사진을 찍은 후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10명을 선발해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한다. 필수 해시태그는 “#제15회광주비엔날레, #광주비엔날레수험생이벤트”이다.
한편, 지난 9월 7일 개막한 제15회 광주비엔날레 본전시는 ‘판소리, 모두의 울림’(Pansori, A Soundscape of the 21st Century)이라는 주제로 12월 1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고선주 기자 rainidea@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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