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현 월드시리즈 우승반지 2억6천, 임형주 앙드레김 의상 2600만원 (100인의 감정쇼)[어제TV]

유경상 2025. 8. 7.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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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과 임형주가 시그니처 소장품을 감정 받았다.

8월 6일 방송된 KBS 1TV '100인의 감정쇼: 더 시그니처'에서는 야구선수 김병현과 팝페라 가수 임형주가 출연했다.

다음으로 김병현은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 2개를 감정 받았다.

전문 감정가는 2억 6천만 원이 나왔고 김병현은 "생각보다 많이 나왔다. 아까 7은 7천만 원이었다"고 눙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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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100인의 감정쇼: 더 시그니처’ 캡처
KBS 1TV ‘100인의 감정쇼: 더 시그니처’ 캡처
KBS 1TV ‘100인의 감정쇼: 더 시그니처’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김병현과 임형주가 시그니처 소장품을 감정 받았다.

8월 6일 방송된 KBS 1TV ‘100인의 감정쇼: 더 시그니처’에서는 야구선수 김병현과 팝페라 가수 임형주가 출연했다.

임형주는 17살 때 카네기 홀 데뷔 독창회를 했고 당시 앙드레김이 디자인한 의상을 입었다.

앙드레김 아들 김중도는 “아버지가 만든 의상이 맞다. 자수 문양과 디자인을 보면 저희 거라고 티가 난다. 100% 저희 의상이 맞다. 동양과 서양의 컬래버레이션 느낌이다. 단추가 뒤에 달려 있다. 임형주 교수님 데뷔하셨을 때 아버지가 디자인해주시고 인연을 맺었다. 23년 된 옷인데 이런 보관 상태면 가보처럼 아끼신 것 같다”고 말했다.

퀸의 프레디 머큐리가 마지막 공연 때 착용한 왕관과 망토가 11억 7천만 원, 자넷 잭슨 뮤직비디오 의상은 3400만원을 감정 받은 적이 있는 상황.

임형주는 “앙드레김 선생님이 소프라노 조수미 누나께도 무료로 협찬해주셨다. 저에게도 협찬 제의를 하셨는데 돌려드리지 않고 가지고 싶어서 할인을 받아서 구매했다. 250만원이었다. 22년 전이라 명품 브랜드 가방 가격이 300만원 정도였다”고 구매 가격도 밝혔다.

국민 감정단의 선택은 최고가 99억, 최저가 만 원. 임형주는 “이렇게 갭이 커도 되냐. 만 원이라고 쓰신 분 개인적인 악감정 있으신 거 아니냐”고 불만을 드러냈다.

전문감정단의 최종 감정 결과는 2600만원. 임형주는 “다행”이라며 안도했고 김정은이 “조금 섭섭하냐”고 묻자 “조금 섭섭하긴 한데 만원이 아닌 게 어디냐. 만원 나오면 은퇴하고 집에 가려고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임형주는 “제 노래처럼 천개의 바람이 되어 세상에 없더라도 이 의상을 보면서 국내 최초 남성 디자이너 앙드레김 선생님의 유산과 국내 최초 팝페라 가수 임형주 두 명의 아티스트를 기억해주시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다음으로 김병현은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 2개를 감정 받았다. NBA 카림 압둘 자바의 우승 반지가 5억 5천만 원, 베이비 루스의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가 29억.

김정은이 예상가를 묻자 김병현은 “기대 안 하고 왔는데. 저도 아시아 최초의 반지니까 욕심을 내서. 이야기해도 되냐. 행운이 많은 것 같아서. 7로 하겠다”고 답했다. 국민감정단의 최고가는 60억, 최저가는 만 원.

김병현은 반지 자체의 가격은 최소 2만불이라며 “아파트 한 채가 4억일 때 2억에 매입하고 싶다는 말도 들었다”고 어필했다. 전문 감정가는 2억 6천만 원이 나왔고 김병현은 “생각보다 많이 나왔다. 아까 7은 7천만 원이었다”고 눙쳤다.

김정은이 “100년 후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냐”고 묻자 김병현은 “시그니처는 행운의 상징이기도 해서 행운의 반지로 기억되면 좋겠다. 저도 야구에 진심이었고 세계적 선수들과 겨룰 때도 주눅 들지 않았고 전성기는 짧았지만 행운이 많이 따라줬던 선수로 기억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철규 아나운서가 “메이저리그 우승 한국인 선수가 나오길 바라냐”고 묻자 김병현은 “네, 바란다”고 답했다. (사진=KBS 1TV ‘100인의 감정쇼: 더 시그니처’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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