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4개월 만에 17kg를 별 다른 노력없이 감량한 비법
영화 '써니'에서 미스코리아를 꿈꾸는 소녀 '복희' 역할로 얼굴을 알린 배우 김보미. 2020년 4월 국립발레단 출신의 동갑내기 발레리노 윤전일과 결혼했습니다.
세종대 무용과 출신인 배우 김보미는 2019년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서 발레리나 역할로 출연하게 되는데요.
이때 연습 파트너였던 윤전일과 인연이 닿아 부부의 연까지 맺게 되었습니다.
결혼에 앞서 먼저 축복이 찾아온 두 사람. 김보미는 결혼 6개월 만인 2020년 12월 첫아들을 윤리우 군을 출산했는데요. 뱃속에서 무럭무럭 자란 리우 덕분에 출산 직전 체중은 무려 평소보다 20kg이 더 찐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아이가 건강한 것은 무척 감사한 일이지만 출산 후 빠지지 않는 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물론 산후우울증까지 걸리는 엄마들이 적지 않은데요. 하지만 김보미는 출산 4달 만에 17kg을 감량했다고 합니다.
놀라운 것은 특별한 비법은 없었다고요. 육아에만 전념했을 뿐인데 17kg이 빠졌다는 김보미. 정리하자면 감량의 비결은 '독박육아'인 셈입니다.
실제로 바쁜 남편 대신 홀로 육아에 전념하느라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고 밝혀 많은 엄마들의 공감대를 사기도 했습니다.
엄마와 아빠의 사랑으로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리우 군에게 곧 여동생이 생긴다는 소식입니다. 김보미는 지난 8월 세상 모든 엄마라는 이름을 가진 분들께 존경을 표한다며 둘째 '또쿵'이가 찾아왔다는 소식을 전했는데요.
출산예정일은 오는 2025년이라고 합니다. 이제 출산이 100일도 채 남지 않은 상황, 놀랍게도 첫째를 임신했을 때와는 달리 아직 아직 체중이 6kg밖에 늘지 않았다고 합니다.
순조롭게 출산을 준비하고 있는 김보미와 가족들에게 둘째 또쿵이가 건강하게 태어나 따뜻한 행복을 더해주길 바라며, 앞으로 네 가족이 더욱더 행복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보도자료 및 제휴 : boiled-movie@kakao.com
[런앤건 = 글: 이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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