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평 22억’ 과천 프레스티어 자이 특공에 2700명 넘게 몰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평형이라 불리는 전용면적 84㎡ 분양가가 22억원대로 책정돼 과천 지역 역대 최고 분양가를 기록한 경기 과천시 별양동 '프레스티어 자이' 특별공급에 2700여명이 몰렸다.
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115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 프레스티어 자이 특별공급에 2722명이 접수해 23.7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59㎡만 공급됐는데 분양가가 8억7000만원으로, 프레스티어 자이(16억원)의 절반 수준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평형이라 불리는 전용면적 84㎡ 분양가가 22억원대로 책정돼 과천 지역 역대 최고 분양가를 기록한 경기 과천시 별양동 ‘프레스티어 자이’ 특별공급에 2700여명이 몰렸다.
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115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 프레스티어 자이 특별공급에 2722명이 접수해 23.7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프레스티어 자이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지 않아 최근 진행된 수도권 핵심지 특별공급에 비해선 경쟁률이 낮았지만, 여전히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다.
생애 최초 공급이 1482명으로 가장 많았고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862명, 다자녀는 311명이 신청했다. 노부모 부양에는 26명, 기관 추천은 41명이 접수했다.
분양가는 과천 역대 최고가인 3.3㎡당 6275만원으로 책정됐다. 앞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됐던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 특공에는 287가구 모집에 3만6522명이 몰려 12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59㎡만 공급됐는데 분양가가 8억7000만원으로, 프레스티어 자이(16억원)의 절반 수준이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과학영재교육 갈림길]② 의대 준비하러 대학 일찍 간 과학영재들, 조기진학제 손 본다
- [단독] 삼성전자, P2·P3 파운드리 라인 추가 ‘셧다운’ 추진… 적자 축소 총력
- [단독] 서정진 딸 관련 회사 과태료 미납, 벤츠 차량 공정위에 압류 당해
- [단독] ‘레깅스 탑2′ 젝시믹스·안다르, 나란히 M&A 매물로 나왔다
- “트럼프 수혜주”… 10월 韓증시서 4조원 던진 외국인, 방산·조선은 담았다
- 가는 족족 공모가 깨지는데... “제값 받겠다”며 토스도 미국행
- 오뚜기, 25년 라면과자 ‘뿌셔뿌셔’ 라인업 강화… ‘열뿌셔뿌셔’ 매운맛 나온다
- [인터뷰] 와이브레인 “전자약 병용요법 시대 온다… 치매·불면증도 치료”
- ‘꿈의 약’ 위고비는 생활 습관 고칠 좋은 기회... “단백질 식단·근력 운동 필요”
- 위기의 스타벅스, 재택근무 줄이고 우유 변경 무료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