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세르히오 라모스, 친정팀 복귀 임박!… '선수 아닌 구단주로' 위기의 세비야 구원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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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세비야 FC(이하 세비야), 레알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었던 스페인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레전드' 세르히오 라모스가 '친정팀' 세비야로 돌아간다.
세비야 유스 출신 라모스는 2004년 2월 1군 무대에 콜업됐고 39경기를 소화했다.
해외 축구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라모스는 세비야 인수 절차를 완료했고 새로운 구단주가 된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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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이창현 기자


과거 세비야 FC(이하 세비야), 레알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었던 스페인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레전드' 세르히오 라모스가 '친정팀' 세비야로 돌아간다.
세비야 유스 출신 라모스는 2004년 2월 1군 무대에 콜업됐고 39경기를 소화했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해 무려 657경기에서 100골이나 터뜨렸다. 대표팀에서도 180경기 23골을 기록하며 스페인 황금 세대의 중심에 있었다. 2023-24시즌에는 다시 세비야로 복귀해 37경기 7골로 녹슬지 않은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그리고 이젠 세비야 선수가 아닌 '구단주'가 될 전망이다.
해외 축구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라모스는 세비야 인수 절차를 완료했고 새로운 구단주가 된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아직 공식 성명이 발표되진 않았지만, 변호사들과 형식적인 절차만이 남아 있다"라고 덧붙였다.

스페인 매체 'ABC 데포르테스'는 라모스가 소속된 투자 그룹 '파이브 일레븐 캐피탈'의 세비야 인수가 기정사실화되었다고 밝혔다. 이틀간의 회의 끝에 구단과 그룹은 세부 사항 합의를 끝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주 서류 서명이 마무리되면 인수 대금의 일부가 전달되고 양도소득세도 납부할 예정이다. 이후 스페인 스포츠 위원회(CSD)와 스페인 라리가의 승인이 이루어지면 최종적인 인수 절차가 완료된다. 매체는 이 과정에서 어떤 문제도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때 세비야는 2019-20시즌부터 3시즌 간 리그 4위를 기록하며 라리가 3강 구도를 깰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다. 하지만 2022-23시즌부터 순위가 수직 하락했고, 지난 시즌은 17위까지 떨어지며 '강등'될 뻔하기도 했다. 이번 시즌 현재 리그 13위지만, 강등권과의 승점 차는 '단 1점'에 불과하다. 이번 인수 계약에는 강등 시에 대비한 조항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1986년생 라모스는 지난해 멕시코 최상위 리그인 리가 MX에 소속된 CF 몬테레이에서 뛰었다. 수비수임에도 34경기에서 8골이나 터뜨리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지금은 계약이 만료되어 무적 신분이다. 그러나 여전히 선수 은퇴 선언을 하지는 않았으며, 현역 연장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구단주가 된 라모스의 차기 행보에 많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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