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진 안성훈 “부모님께 좋은 집 사드리고 싶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3. 3. 17. 06: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스터트롯2' 안성훈이 진(眞)의 영광을 안았다.

16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에서는 眞을 향한 결승전에서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이 진선미를 차지했다.

안성훈은 최종 영예를 안은 후 눈물을 글썽이며 "그동안 '미스터트롯2'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참가자들이 빛날 수 있도록 힘써주신 마스터분들과 제작진 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스터트롯’ 진 안성훈. 사진 ㅣTV조선
‘미스터트롯2’ 안성훈이 진(眞)의 영광을 안았다.

16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에서는 眞을 향한 결승전에서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이 진선미를 차지했다.

이날 안성훈은 “생계를 위해 가수를 포기한 후 주먹밥 장사를 했을 때 찾아와준 팬들을 생각했다”며 인생곡으로 패티김의 ‘그대 내 친구여’를 선곡, 최고점을 받았다.

마스터 장윤정은 “아주 큰 장점이 있는 것보다 큰 단점이 없는게 저는 중요한 것 같다. 안성훈 씨는 단점도 없는데 장점 투성이라는 게 매력이다. 안성훈 씨의 때가 확실하다. 불이 붙었으니 절대 꺼지지 않을 것이다. 잘했다”라고 극찬했다.

안성훈은 대국민 실시간 문자 투표 합산 결과 최종 점수 3488점을 기록, ‘미스터트롯’ 시즌1의 임영웅에 이어 제 2대 진에 올랐다.

안성훈은 최종 영예를 안은 후 눈물을 글썽이며 “그동안 ‘미스터트롯2’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참가자들이 빛날 수 있도록 힘써주신 마스터분들과 제작진 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어머니, 아버지께 낳아주시고 잘 키워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 “제가 가진 작은 재능으로 많은 분께 때론 위로를, 때론 행복을 드릴 수 있는 가수가 될 수 있도록 평생 노력하겠다”며 “부모님께 좋은 집부터 해드리고 싶다”고 했다.

안성훈의 우승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한 ‘미스터트롯2’는 오는 5월부터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에 나선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