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투데이 이세민 기자] 국내 최초의 하이브리드 미니밴인 토요타 시에나가 같은 국적의 라이벌 브랜드인 혼다 오딧세이와 새롭게 경쟁을 이어간다.
지난 2021년 토요타가 국내 시장에 새롭게 선보인 4세대 시에나는 대담한 외관과 다양한 편의 장비 등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파워트레인의 경우 시에나는 2.5L 가솔린 엔진에 전기 모터가 조합된 토요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했다.
여기에 오토만 시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으로 편의성을 높인 전륜구동(2WD)과 E-Four 시스템을 탑재한 상시 사륜구동(AWD) 모델을 함께 출시하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시에나의 가격은 사륜구동 모델 6,200만원, 전륜 구동 모델 6,400만원인 가운데, 혼다코리아가 새롭게 국내에 도입한 '2025년형 뉴 오딧세이(2025 New Odyssey)'는 시에나의 강력한 경쟁자가 될 전망이다.

전면부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범퍼와 프론트 그릴 및 블랙 그릴 바를 적용했으며, 후면부에는 각진 라인이 강조된 리어 범퍼와 블랙 그릴 바, 스모키 톤의 테일 램프, 수직 리플렉터 등을 적용해 및 강인하고 존재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인스트루먼트 패널에는 시인성을 높인 7인치 TFT 미터와 기존 대비 크기와 성능이 향상된 9인치 센터 디스플레이 오디오가 탑재되었다. 뉴 오딧세이에는 무선 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가 기본 적용된다.

파워트레인은 3.5L 직분사 i-VTEC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284마력, 최대토크 36.2kg·m의 동급 대비 강력한 주행성능을 구현한다.
2025년형 오딧세이의 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을 적용해 6,290만원(VAT 포함)이며, 컬러는 블랙, 화이트, 메탈 3가지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