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베로 한화 감독의 한국 사랑은 못말려~카타르 월드컵 직관 ‘인증’
김하진 기자 2022. 11. 24. 23:31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감독이 2022 카타르 월드컵 현장을 직접 방문해 대한민국을 응원했다.
수베로 감독은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태극기를 들고 우루과이전을 관전하는 이른바 ‘인증샷’을 올렸다.
이 사진 외에도 현장 사진을 두어장 더 올렸다. 사진 속에서 한국 축구 대표팀의 모습이 담겨있다. 구단 관계자도 “수베로 감독이 간 게 맞다”고 확인했다.
한국은 이날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우루과이와 경기를 펼쳤다.
한화는 지난 2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마무리 캠프를 끝냈다.
그리고 수베로 감독은 24일 귀국길에 올랐다. 수베로 감독은 베네수엘라 출신으로 미국에서 오래 생활을 했다.
한편, 한국은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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