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상' 받은 그녀의 귀여운 허당미
연예계 대표 엄친딸 웬디
옷에 상추 묻힌 채 출근?!
초등학교 시절 캐나다로 이주해 미국 미네소타주에 있는 사립학교에서 중학생 시절을 보낸 걸그룹 '레드벨벳'의 메인보컬 웬디. 학창 시절 수학과 음악을 좋아하는 우등생이었다고 하는데요.
중학교 시절 우수 학생으로 뽑혀 학교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는가 하면, 미네소타 주니어 하이스쿨 수학경시대회에서 5등을 차지하기도 하고, 오바마 대통령상을 수상한 남다른 이력이 있는 스타입니다.
뿐만 아니라 평소 착한 성격으로 유명한 웬디, 오랜 세월을 함께 보낸 멤버들은 입을 모아 다정다감하고 세심한 배려가 넘치는 사람이라고 그를 평가하기도 합니다. 이렇듯 예쁘고, 노래도 잘하고, 착한데 공부까지 잘하는 연예계 대표 엄친딸인 웬디.
의외의 허당미로 팬들을 웃음짓게 한 바 있습니다. 웬디는 2021년 7월부터 올해 7월까지 2년 동안 SBS 파워 FM '영스트리트'의 DJ를 맡아 매일 청취자들과 만났는데요. 지금으로부터 딱 1년 전인 2022년 11월 29일 라디오 출근길 사진으로 웃음을 선사합니다.
바로 옷에 상추가 묻어 있었기 때문인데요. 이것이 상추인 것은 어떻게 알려지게 되었냐 하면, 웬디가 방송 전 버블(프라이빗 메시지 서비스)을 통해 땡초김밥을 먹었다고 자랑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허벅지 뒤편에는 땡초김밥 스티커가 붙어 있어 웃음을 선사한 웬디. 최근 '이은지의 가요광장'에 출연해 “액세서리가 할 게 없다 했을 때 그런 걸로 포인트를 좀 주면 좋지 않을까"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습니다.
당시에는 정말 몰랐다는 웬디는, 차에서 내리기 전에도 체크했고 뛰어갔는데도 왜 그게 안 떨어졌을까 의문이라며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레드벨벳' 활동 외에도 솔로, 라디오 DJ, 뮤지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며 어느덧 데뷔 9주년을 맞이한 웬디. 지난 13일 6년만의 '레드벨벳'의 세 번째 정규 앨범 ‘Chill Kill’로 컴백해 팬들의 반가움을 사고 있습니다.
Copyright © SWING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