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A 심판위원회 부위원장 “이정효 감독 퇴장 문제없다. 심판 성향 파악해 전술짜는 것도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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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가 광주FC 이정효 감독의 퇴장이 "문제없다"라고 결론을 내렸다.
이정효 감독은 지난 주말 대전과의 K리그1 6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벤치에 물병을 던져 퇴장을 당했는데, 경기 이후 이정효 감독을 향한 다이렉트 퇴장은 지나친 판정이었다는 비판이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오늘(1일) 프로평가패널회의를 열고 6라운드 리뷰를 진행한 심판위원회는 광주 이정효 감독 퇴장이 문제가 될 것이 없는 판정이었다고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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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가 광주FC 이정효 감독의 퇴장이 "문제없다"라고 결론을 내렸다.
이정효 감독은 지난 주말 대전과의 K리그1 6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벤치에 물병을 던져 퇴장을 당했는데, 경기 이후 이정효 감독을 향한 다이렉트 퇴장은 지나친 판정이었다는 비판이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오늘(1일) 프로평가패널회의를 열고 6라운드 리뷰를 진행한 심판위원회는 광주 이정효 감독 퇴장이 문제가 될 것이 없는 판정이었다고 의견을 모았다.
프로평가패널회의에 참석한 김용수 심판위원회 부위원장은 "물병 투척 이외의 여러 상황이 반복됐다"라며 퇴장이 적절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송민석 주심이 경고 없이 곧바로 다이렉트 퇴장 결정을 준 것에 대한 비판에 대해서도 김 부위원장은 "공격적이고 모욕적인 행동에 대해선 다이렉트 퇴장이 나올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광주가 유독 심판 판정에 있어 불이익을 당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심판들의 성향을 파악해서 전술을 짜는 것도 감독의 능력이 아닐까요?"라고 반문하며 "손해를 본 것만 생각하지 말고 이익 본 것도 나열해 보면 많지 않을까 싶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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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희 기자 (fcju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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