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10.29 참사 유족 협의회 설립 지원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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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10.29 참사 유가족 협의회 설립을 지원하고 유가족과 소통하기 위한 전담 조직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오늘 중대본 서면 브리핑을 통해 "행안부에 유가족 협의회를 지원하기 위한 전담 조직을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전담 조직인 '이태원 참사 행안부 지원단'을 통해 협의회 설립을 지원하고 유가족과 수시로 소통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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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10.29 참사 유가족 협의회 설립을 지원하고 유가족과 소통하기 위한 전담 조직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오늘 중대본 서면 브리핑을 통해 "행안부에 유가족 협의회를 지원하기 위한 전담 조직을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전담 조직인 '이태원 참사 행안부 지원단'을 통해 협의회 설립을 지원하고 유가족과 수시로 소통할 방침입니다.
앞서 10.29 참사 유족들은 지난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나서서 유족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지 않은 것을 비판하며 직접 유가족 협의회 구성에 나섰습니다.
이어 김 본부장은 이태원 1·2동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서울시에서 12월 14일까지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이태원 상권 회복자금을 활용해 저리융자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윤수 기자(g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31939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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